예수님은 뒤따르는 군중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이적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은 문둥병 환자와 로마군대 장교의 하인과 시몬 베드로의 장모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바다에 폭풍이 일어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를 삼키려 할 때, 예수님이 조용히 일어나 바람과 파도에게 잠잠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자 즉시 풍랑이 멈추어 제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배가 부두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 둘을 고치신 다음에 다시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하셨습니다.
얼마 후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하셨고, 그에게 힘을 주어 일어나 걷게 하셨습니다.
이 이적을 베푼 직후, 예수님은 세관원이자 이 책의 기자인 마태를 제자로 뽑으셨습니다.
마태는 자기 일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즉시 일어나 예수님을 좇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이 너무 기뻐 잔치를 열어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나중에 마태는 예수님 접대비용을 상사에게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그 잔치가 예수께 드리는 사랑의 선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잔치가 끝난 후, 예수님은 어떤 관원의 죽은 딸을 소생시키러 가는 길에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 관원의 집에 당도하여 그의 딸이 자는 것이라고 말하자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비웃는 무리들을 쫓아내시고 소녀를 살리셨습니다.
그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치유의 이적을 체험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고 이적을 베풀자 벙어리가 말을 했고, 모든 질병이 물러갔습니다.
201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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