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신뢰하여 힘과 안위를 얻는 대신, 이방 국가들을 신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앗수르와 외교협정을 맺는 한편, 앗수르의 숙적인 애굽과 교역을 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두 강대국의 불화의 중간에 끼어 짓눌리게 되었습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유다가 우상들을 버리면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실 것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너무 사랑하시므로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자비를 베풀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제안을 거절하면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호세아서는 장차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복되어 하나님과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쌓게 될 것이라는 약속으로 종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