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구약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욥 38:1-42:17)


욥은 친구들의 말을 인내로 경청한 뒤,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오리바람 속에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이 우주의 신비를 풀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셨습니다.

그런 인간이 어찌 영적인 신비를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욥은 자신의 교만과 유한함을 고백했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고,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친구들을 징계하셨고, 그의 재산을 전보다 두 배나 더 불려주셨습니다.

욥은 엄청난 시련을 겪었지만, 그런 시련을 통해 하나님이 정말로 신실하신 분이라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욥은 시련을 통해 더욱 의로워졌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욥의 이야기는 유한한 인간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온전히 헤아릴 수 없다는 것을 예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