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구약

아들과의 산악 여행(창 22:1-24)


아브라함은 가나안 남쪽 브엘세바에 자리를 잡고, 어린 이삭이 성장하는 것을 보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이삭을 산 채로 잡아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기꺼이 순종했습니다.

이에 대해 히브리서 11장 9절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다시 살려주실 것이라 아브라함이 믿었다고 보도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모리아산에 제단을 준비하고 아들을 눕혔습니다. 그러나 칼을 들어 아들을 내리치려는 순간, 하나님께서 급히 아브라함을 불러 제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양 한 마리가 수풀 뒤에 있으니 이삭 대신에 양을 잡아 제물을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