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구약

룻과 보아스(룻 2:1-2:3)


유다에 도착한 룻은 추수 뒤에 남은 보리 이삭을 줍기 위해 한 농부의 밭에 나갔습니다.

모압 여인 룻은 당연히 밭의 주인 보아스의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그 보리밭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꽃을 피웠습니다.

보아스는 룻에게 자기 밭에서 계속 이삭을 주울 것이며, 쉴 때에도 자기 밭에서 일하는 소녀들과 함께 쉴 것이며, 마실 것과 먹을 것이 집에 있으니 먹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환대의 이유를 묻는 룻에게, 그녀가 자기 밭에서 이삭을 줍는 것이 기쁘며 또한 그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 더없이 기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