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스터 2700문답
성경 마스터 2700문답_신약

Q&A 92 산상설교

1. 예수님은 산상설교(산상수훈) 바로 직전에 무엇을 하셨는가?

제자들 가운데 12명을 뽑아 항상 예수님 곁에 있게 하셨다(눅 6:12-19).

2. 예수님이 이렇게 12사도를 뽑으신 까닭은 무엇인가?

장차 승천하신 뒤에 이 땅의 교회를 이끌 지도자들로 준비시키기 위해.

3. 산상설교는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가?

예수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는 앞서 선발하신 12사도에게 하셨을 것이다.

4. 마태복음 5장 3-12절 말씀을 보통 무엇이라 일컫는가?

팔복(八福).

5.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가?

자아 중심적이지도 않고 지나치게 자신만만하지도 않은 겸손한 사람.

6. 온유함이란 무엇인가?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신”(벧전 2:23) 그리스도를 본받아 누군가의 도발을 받아도 인내하는 것.

7. 의에 주리고 목마른 것이 무엇인가?

간절하게 의를 갈망하는 것. 의를 얻기 위해 힘쓰는 것.

8. 긍휼히 여기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가?

가난하고 배고프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사 58:10,11 참고).

9. 마음이 청결한 것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뵙는 데 꼭 필요한 거룩함(히 12:14)을 지니는 것.

10. 예수님이 화평하게 하는 사람들을 구별하여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까닭은?

사람들을 화평하게 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평강의 왕이기 때문에(사 9:6).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롬 12:18).

11. 예수님은 제자들이 장래의 일들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어떻게 준비시키셨는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박해를 당하는 모든 이들에게 축복을 약속하심으로써(마 5:11).

12.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16절에서 어떤 중요한 가르침을 주셨는가?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3.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23-26절에서 무엇을 가르치셨는가?

서로 용서해야 한다는 것. 하나님의 일을 하거나 예배를 드리기 전에 먼저 주변 사람들과 화해하고 평화롭게 지내야 한다는 것.

14. 마태복음 5장 29,30절의 예수님의 엄한 명령의 진의는 무엇인가?

어떤 희생이라도 기꺼이 감수하고 죄를 떨쳐야 한다는 것.

15. 마태복음 5장 45절과 누가복음 6장 35절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해 무엇이라 가르치는가?

하나님은 감사할 줄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도 친절하게 대하시며, 선한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 날마다 똑같이 축복을 부어주신다.

16. 외식하는 자들이 받는 상과 참된 신자들이 받는 상은 어떻게 다른가?(마 6:2,5)

외식하는 자들은 사람들의 칭찬이라는 덧없는 상을 받지만, 참된 신자들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져 하늘의 영광에 들어가는 영원한 상을 받는다.

17. 예수님은 언제나 불완전한 기도를 드리는 우리를 어떻게 위로해주시는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 6:8).

18. 주기도문 첫 마디가 모든 인간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모든 인간들이 한 아버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마 6:9).

19. 어떤 것을 거룩히 여긴다는 것(마 6:9)은 무슨 뜻인가?

신성하고 성스러운 것으로 대한다는 뜻.

20.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가?

천사들이 하늘에서 완벽하게 이루는 것처럼 이 땅에서 완벽하게(마 6:10).

21. 예수님은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는가?

장래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는 것(마 6:11).

22. 예수님은 하나님의 용서를 비는 우리의 간청에 어떤 조건을 부가하셨는가?

우리에게 해를 입힌 사람들을 용서해야 한다는 조건(마 6:12,14,15 ; 18:35).

23. 마태복음 6장 12절의 ‘빚’(debts. 흠정영역성경)이라는 단어는 무엇을 뜻하는가?

우리가 하나님께 빚지고 있는 것,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빚지고 있는 것.

24.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어떻게 판별할 수 있는가?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하늘에 있는지 아니면 땅 위에 있는지 생각해봄으로써(마 6:20,21).

25. 우리의 목숨을 돌봐주시는 분은 누구인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 6:26,30,32,33).

26.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마 6:34)는 말씀의 뜻은 무엇인가?

말 그대로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뜻이지만, 우리 삶을 위한 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27.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1-5절에서 무엇을 가르치시는가?

우리가 주변 사람들의 깊은 속마음을 알 수 없고 또 우리가 그들보다 더 악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비난하지 말라는 것.

28.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7-11절에서 어떤 경이로운 약속을 해주셨는가?

이 땅의 아버지들이 자녀들의 유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하는 것처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가 구할 때 모든 선한 것들을 주실 것이라는 약속.

29. 사람들은 마태복음 7장 12절을 무엇이라 일컫는가?

‘황금률’(Golden Rule). 모든 사람들이 이 말씀대로 행하면 땅이 하늘과 같아질 것이므로.

30. ‘좁은 문’(마 7:13)의 의미는 무엇인가?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온 모든 죄인들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넓지만, 어떤 죄도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좁은 천국의 문.

31. 예수님은 우리의 무엇을 보시고 우리를 판단하겠다고 말씀하셨는가?

그럴듯한 고백이 아니라 행동을 보시고. 무성한 잎이 아니라 열매를 보시고(마 7:16-23).

32. 예수님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해 어떤 비유를 드셨는가?

모래 위에 세운 집은 무너지지만 반석 위에 세운 집은 무너지지 않는 비유(마 7:24-27).

33. 우리는 무엇을 반석으로 우리 인생의 집을 세워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 3:11 ; 3:10-15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