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선지자의 이름은 구약의 다른 책에 또 언급되어 있는가?
그렇다. 요나 선지자는 여로보암 2세의 영토회복을 예언하였고 그것이 열왕기하 14장 25절에 기록되어 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라는 사명을 받는다.
고대 앗수르(아시리아)의 수도. 티그리스 강 유역의 도시로 현재 이라크의 바그다드 근처.
돌아다니는 데만 사흘이 걸리는(폭이 약 88km에 달하는) 엄청나게 거대한 도시였다(욘 3:3).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적국의 수도로 갔다가 살해당할 것을 우려했을 수도 있고, 니느웨 백성들이 자신의 예언을 듣고 회개하면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실 것이고 그러면 니느웨가 멸망할 것이라는 자신의 예언이 들어맞지 않아 사람들 눈에 거짓 선지자로 비쳐질 것을 염려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주된 이유는 적국(敵國)인 니느웨 백성들이 자신의 예언을 듣고 회개하여 구원받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욘 3:5-4:2).
배를 타고 다시스로(욘 1:3). 다시스는 스페인의 타르테수스로 추정됨.
바다에서 거센 폭풍을 만나게 하셨다(욘 1:4).
배의 무게를 줄여 목숨을 구하기 위해 화물을 바다로 던졌고 육지에 당도하기 위해 힘써 노를 저었다(욘 1:5,13).
자신이 하나님을 피하여 도망치는 중이고 그런 자신으로 인해 폭풍이 온 것이라고 선원들에게 말함으로써(욘 1:8-15).
큰 물고기를 준비하여 요나를 삼키게 하심으로써(욘 1:17). 그런데 이 ‘큰 물고기’를 ‘고래’로 여기는 대중의 생각은 성경에 근거한 필연적 개념으로 보기 어렵다. 왜냐하면 ‘큰 물고기’를 지칭하는 요나서의 히브리어와 마태복음(마 12:40)의 헬라어 둘 다 문자적으로 ‘바다 괴물’이라는 뜻을 갖기 때문이다.
그렇다(욘 3:3).
니느웨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고, 악한 길에서 돌아서서 임박한 재앙을 면할 수 있었다(욘 3:4-9).
그렇지 않다. 그는 적국(敵國) 니느웨가 자신의 경고대로 멸망하지 않고 구원받은 것을 몹시 싫어하면서 성을 냈다(욘 4:1,2). 또한 자신이 거짓 선지자로 비쳐질까봐, 그리고 니느웨가 재앙을 면한 것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알게 되면 오히려 마음이 악해져 회개하지 않을까봐 우려했을 것이다.
박 넝쿨로 뜨거운 태양빛을 가려주심으로써 위로하셨고, 그것이 없어진 것에 대해 화를 내는 그를 질책하셨다(욘 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