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 찬송가집. 찬양의 책. 음악에 맞추어 부르기 위해, 그리고 예배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찬송가.
시편은 5권의 책으로 나누어진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은 41편까지, 제2권은 72편까지, 제3권은 89편까지, 제4권은 106편까지, 제5권은 150편까지이며, 각권 마지막 시편의 마지막 대목은 하나님을 찬미하라는 명령형으로 끝난다.
서로 다른 시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기록한 많은 시들이 실려 있지만, 절반은 다윗이 기록한 시들이다.
● 해당 시의 저자나 기록 배경: 이런 표제들은 매우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것이기는 하지만 시편의 원래 부분이 아니고 또 그 내용이 정확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음악과 관련된 지침들: ‘알라못’(시 46편), ‘스미닛’(시 12편), ‘느힐롯’(시 5편) 같은 표제들은 음악과 관련된 지침들로 알라못은 소프라노 성부(聲部)를, 스미닛은 베이스 성부를, 느힐롯은 플루트 반주를 나타낸다.
● 해당 시를 대중이 잘 알고 있는 가락에 맞추어 불러야 한다고 지시하는 표제들도 있다. 시편 9편은 ‘아들의 죽음’이라는 노래의 곡조에, 45편은 ‘백합’이라는 노래의 곡조에 각각 맞추어 부르게 되어 있다.
물론 그렇다. 시편은 모든 시대 모든 인간의 내적 감정들을 표현하고 있다.
시편의 모든 시들이 다 귀하고 우리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지만, 굳이 가려 뽑는다면 1, 19, 23, 24, 32, 46, 51, 84, 91, 103, 119, 121편 등을 들 수 있겠다.
그렇다. 시의 내용 전체가 메시아의 도래를 예시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가 예시하는 경우도 있다. 2, 16, 22, 40, 110편이 그런 시들이다.
그렇다. 78, 105, 106편이 그런 시들이다.
시편 119편. 하나님 말씀.
아마 105절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