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스터 2700문답
성경 마스터 2700문답_구약

Q&A 61 남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

1.요시야의 뒤를 이어 남유다 왕국의 왕이 된 사람은?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대하 36:1).

2. 여호아하스는 몇 살에 즉위하여 몇 해 동안 통치하였는가?

23세에 즉위하여 3개월 동안 통치하였다(대하 36:2).

3. 여호아하스의 치세가 그렇게 짧았던 까닭은?

애굽의 왕이 그를 폐위시키고 애굽으로 잡아갔기 때문에. 여호아하스는 결국 애굽에서 죽고 말았다(대하 36:3,4 ; 렘 22:11,12).

4. 여호아하스를 폐위시킨 애굽 왕은 누구를 그의 후계자로 세웠는가?

요시야의 다른 아들 엘리아김(대하 36:4).

5. 애굽 왕은 엘리아김의 이름을 무엇으로 바꾸었는가?

여호야김(대하 36:4).

6. 여호야김은 몇 세에 즉위하여 몇 해 동안 남유다 왕국을 다스렸는가?

25세에 즉위하여 11년 동안(대하 36:5).

7. 여호야김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사람은?

여호야김의 아들.

8. 여호야김의 그 아들은 몇 개의 이름으로 불렸는가?

세 개의 이름. 여호야긴(왕하 24:8), 여고냐(대상 3:16), 고니야(렘 22:24).

9.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은 몇 세에 왕위에 올랐는가?

18세(왕하 24:8) 혹은 8세(대하 36:9). 일반적으로는 그가 왕위에 올랐을 때 아내들이 있었다는 기록(왕하 24:15)으로 미루어 18세에 왕위에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10. 여호야긴은 왕위에 오르고 나서 얼마 만에 바벨론으로 잡혀갔는가?

3개월 10일(대하 36:9).

11. 여호야긴의 뒤를 이어 남유다 왕국의 왕이 된 사람은?

여호야긴의 숙부 시드기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여호야긴의 숙부 맛다니야를 왕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시드기야라고 바꾸었다(왕하 24:17-20 ; 대하 36:10).

12. 남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는 선한 왕 요시야와 어떤 관계인가?

시드기야는 요시야의 막내아들이다.

13.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 왕을 잡아갈 때 무엇도 함께 탈취해 갔는가?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의 보물들(왕하 24:12,13).

14. 시드기야는 선한 왕이었는가?

아니다.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왕하 24:19).

15. 이 시대에 가장 두드러지게 활동한 선지자는?

예레미야 선지자.

16. 느부갓네살의 공격을 받은 시드기야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무엇을 질문하였는가?

느부갓네살의 예루살렘 공격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질문하였다(렘 37:17 ; 38:14).

17.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와 관련, 시드기야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셨는가?

유다 백성들이 기근과 전염병과 바벨론의 칼에 쓰러질 것이며, 하나님께서 시드기야와 그 가족들을 바벨론의 손에 넘기실 것이라는 메시지(렘 38:2,17,18).

18. 시드기야는 바벨론을 몰아내기 위해 어느 나라에 도움을 청하였는가?

애굽(렘 37장).

19. 시드기야와 애굽 왕 바로의 동맹은 성공하였는가?

그들은 한동안 바벨론 군대를 몰아낼 수 있었다(렘 37:5-21).

20. 결국 예루살렘은 어떻게 되었는가?

바벨론의 포위공격으로 함락되었고 예루살렘 주민들과 유다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다(왕하 25:1-12 ; 대하 36:11-20 ; 렘 52:1-16).

21. 느부갓네살은 시드기야를 어떻게 다루었는가?

부하들을 시켜서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자신에게 끌어오게 하였고, 그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과 귀족들을 죽였고, 그의 두 눈을 뽑았고,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죽는 날까지 감옥에 가두었다(렘 52:9-11).

22. 이것에 의해 명백하게 상반되는 어떤 두 가지 예언이 조화를 이루게 되었는가?

시드기야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죽을 것이라는 예언(렘 34:2-5)과 시드기야가 바벨론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라는 예언(겔 12:12).

23. 남유다 왕국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고 예언한 사람은 누구인가?

예레미야 선지자.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렘 25:11).

24. 하나님께서 70년이라는 시간을 정확히 정하신 까닭은?

“칼에서 살아남은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의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통치할 때까지 이르니라 이에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더라”(대하 36:20,21). 레 25:1-5 ; 26:33-35를 참고하라.

25. 이때 남유다 왕국의 백성들 모두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는가?

그렇지 않다.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들은 유다 땅에 남아 그 땅을 경작하였다(렘 39:10).

26. 유다 땅에 남겨진 백성들은 바벨론의 통치에 묵묵히 굴복하였는가?

그렇지 않다. 몇몇 백성들은 반란을 일으켜 바벨론 왕이 임명한 유다 총독을 살해하고 애굽으로 피신하기도 하였다. 이때 그들은 예레미야의 뜻과 상관없이 예레미야를 강제로 데려가기도 하였다(왕하 25:22-26 ; 렘 41: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