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로몬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된 사람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왕상 11:43).
2. 르호보암은 지혜로운 왕이었는가, 어리석은 왕이었는가?
어리석은 왕.
3. 그 증거가 무엇인가?
그는 지혜로운 부왕(父王)의 조언자였던 늙은 대신들의 충고를 따르는 대신 자신과 함께 자란 젊은 아첨꾼들, 즉 궁정의 한량들의 충고를 따랐다(왕상 12:1-15).
4. 새 왕 르호보암과 백성들 사이에 쟁점이 되었던 문제는 정확히 무엇이었는가?
솔로몬의 웅대한 통치는 일반 백성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하였다. 국가적인 건축 사업에 대대적으로 동원되어 노동을 제공해야 했고 무거운 세금을 내야 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백성들은 자신들의 무거운 짐을 좀 가볍게 해달라고 르호보암에게 요청하였다(왕상 12:4).
5. 르호보암은 백성들의 이러한 요청에 무엇이라 대답하였는가?
짐을 오히려 더 무겁게 늘릴 것이라고 매몰차게 대답하였다(왕상 12:11).
6. 그 결과 어떻게 되었는가?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10지파가 르호보암에게 반기를 들고 여로보암을 따랐고, 르호보암에게는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만 남았다(왕상 12:16-18,21). 이로써 이스라엘은 ‘남유다 왕국’과 ‘북이스라엘 왕국’으로 분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