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시대 말기의 이스라엘의 대제사장. 사사(삼상 1:3,9).
모세의 형 아론.
셋째 아들 엘르아살(민 20:25,26). 아론의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은 다른 불을 향로에 담아 하나님께 분향하였다가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레 10:1-10).
막내아들 이다말의 자손. 성경은 엘리가 이다말의 자손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엘리의 아들이 비느하스이고(삼상 1:3), 비느하스의 아들이 이가봇이고(삼상 4:21), 이가봇의 형제가 아히둡이고(삼상 14:3), 아히둡의 아들이 아히멜렉이고(삼상 22:9), 아히멜렉이 이다말의 후손이라고 말한다(대상 24:3). 이에 성경학자들은 아히멜렉의 증조부 엘리가 이다말의 후손이라는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다(삼상 2:12-17).
악을 행하는 두 아들을 아버지와 대제사장의 권위로 엄히 다스렸어야 했음에도 미온적으로 꾸짖은 죄(삼상 2:23-25 ; 3:13,14).
레위 지파 출신으로 에브라임 산지에 살았다(삼상 1:1).
한나와 브닌나(삼상 1:2).
한나(삼상 1:5).
그녀는 아기를 가질 수 없었다(삼상 1:5,6).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삼상 1:10-12).
그녀가 술에 취했다고(삼상 1:13,14).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삼상 1:17).
그렇다. 그녀는 곧 임신하여 아기를 낳았고, ‘하나님께 구하였다’는 뜻의 ‘사무엘’이라 이름을 지었다(삼상 1:19,20).
일찍이 한나는 아기를 하나님의 종으로 바쳐 일평생 하나님의 집에 머물게 하겠다고 서원한 바 있었다. 이에 그녀는 아기가 젖을 떼고 그럴 만큼의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리기를 원하였다(삼상 1:11,21-23).
그때 사무엘은 어렸다(삼상 1:24). 대략 여섯 살쯤 되었을 때가 아닌가 추정된다.
그들은 하나님께 바쳐진 희생제물의 일부를 마음대로 취하였다. 하나님께서 희생제물의 특정 부위, 즉 가슴과 오른쪽 뒷다리만을 제사장의 몫으로 정하셨기 때문에(삼상 2:12-17 ; 레 7:31-34).
그렇다. 하나님의 사람(선지자)을 보내어 경고하셨다(삼상 2:27-34).
중요하게 여긴 것 같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몇 해 후에 사무엘에게 나타나 엘리 가문을 심판하여 벌하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삼상 3:11-13). 혹은 엘리가 자신의 아들들이 죄를 지으면서도 완전히 무감각해진 탓에 바로잡기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삼상 2:25).
사무엘에게 선지자로서의 특별한 소명과 메시지를 주심으로써(삼상 3:4-21).
열두 살쯤 되었을 때라고 추정된다.
그가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쳐 정통하게 하였다는 것, 그리고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설명해주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삼상 3:1). 하지만 그때까지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이나 말씀이나 뜻을 선지자들에게 알려주시는 특별한 방법을 직접 체험한 적은 없었다(삼상 3:7).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 3:10).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 말씀을 듣거나 읽을 때 당신을 부르신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고, 당신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부르신다. 그 부르심에 순종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당신 자신을 지금 즉시 하나님께 바쳐라.
엘리의 집과 가문을 영원히 징벌할 것이라는 메시지(삼상 3:11-14).
블레셋 족속.
그들은 실로에 있던 언약궤를 전장으로 가져왔다. 군인들이 각자 섬기는 신들의 형상이나 표징을 갖고 전장에 나가는 것이 당시의 관습이었기 때문에(삼상 4:3-11).
처음에 그들은 두려워하였지만 나중에는 더 힘을 내어 싸웠다(삼상 4:5-9).
하나님의 언약궤는 블레셋 족속에게 빼앗기게 되었고, 제사장으로서 언약궤를 메고 있던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었다(삼상 4:11).
이스라엘이 언약궤를 갖고 있었지만, 그들의 불신앙와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지 않으셨다는 것.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민 14:42).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다(삼상 4:13-18).
자신들의 우상 다곤 옆에 두었다(삼상 5:1,2).
그들의 우상 다곤이 얼굴을 땅에 박은 채로 언약궤 앞에 쓰러졌다(삼상 5:3,4).
언약궤를 두는 곳마다 독한 종기가 일어나고 쥐가 들끓게 하셨다(삼상 5:6-12 ; 6:4,5).
속건제 제물과 함께 이스라엘로 돌려보내기로(삼상 6:2-9).
언약궤와 속건제 제물을 수레에 싣고, 송아지에게 젖을 먹이는 암소 두 마리에게 수레를 끌게 한 다음, 암소들이 송아지들을 내버려두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는지 지켜보았다. 그리고 만일 암소들이 송아지들을 내버려두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이 언약궤로 인해 재앙을 내리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더 이상 재앙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국경지대 벧세메스에 거주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크게 기뻐하였고, 수레를 부수어 장작으로 삼고 암소들을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다(삼상 6:12-14).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궤 안을 들여다보는 죄를 지었고,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50,070명이 죽었다(삼상 6:19).
하나님께서 “그들이 지성물에 접근할 때에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같이 하라 …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민 4:19,20)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벧세메스 주민들이 기럇여아림 주민들에게 언약궤가 돌아왔으니 가져가라고 기별하였고, 이에 기럇여아림 주민들이 가져다가 자기들 옆에 두었다(삼상 6:21-7:1).
20년(삼상 7:2).
그로부터 70년쯤 지났을 때 다윗이 예루살렘의 시온 산으로 옮겼다(삼하 6:2-17). 하지만 그 사이 50년 동안 어디에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블레셋 족속이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할 준비를 하였기 때문에(삼상 7:7).
그들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달라고 사무엘에게 도움을 청하였다(삼상 7:8).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이스라엘을 구원해달라고 부르짖었다(삼상 7:9).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삼상 7:10).
돌로 기념비를 세우고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는 뜻의 ‘에벤에셀’이라 하였다(삼상 7:12).
“사는 날 동안에”(삼상 7:15). 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20년가량 다스렸을 것으로 추정됨.
그의 두 아들. 그러나 그들은 악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그런 자리에 합당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이 죽기 전,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하였다(삼상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