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은 누구인가?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이스라엘의 초대 왕(삼상 9:1).
키가 매우 컸고 용모가 출중하였다(삼상 9:2).
하나님께 선택을 받고,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최종적으로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 중에서 뽑힘으로써(삼상 9:16,17 ; 10:1,17-24).
그는 여러 가지 면에서 사무엘을 존경하고 하나님을 높였지만 자신의 신앙을 미신과 혼합하였고, 교만하였고, 순종하지 않았고, 고집이 강하였다.
위기에 처했을 시에 그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구원의 도움을 청할 사람을 원했기 때문에(삼상 7:1-14). 사무엘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사무엘의 두 아들이 악했기 때문에(삼상 8:1-5). 주변의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갖고 싶었던 것도 부차적인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무엘은 하나님께 직접 통치를 받기를 거부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기뻐하지 않았다(삼상 8:6). 아마도 사무엘은 자신과 자신의 아들들을 거부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상처를 입기도 했을 것이다(삼상 8:7).
기도함으로써. 그리고 하나님께 지침을 받음으로써(삼상 8:6,7).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호 13:11).
암몬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심으로써(삼상 11:11-15).
그렇다. 다음에 그는 블레셋 족속을 공격하였다(삼상 13장).
사울의 맏아들(삼상 14:49).
매우 겸손하고 따듯한 성향을 지니고 있었다는 점에서.
사울의 아들 요나단.
요나단의 아버지 사울이 왕으로서 그리고 이스라엘 군대의 총사령관으로서(삼상 13:3,4).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면전 태세를 갖추었다(삼상 13:4,5).
하나님께 번제를 드려야 했다.
사울은 자기 손으로 직접 (제사장만이 번제를 집행할 수 있었는데도) 번제를 바쳤고, 나중에 당도한 사무엘은 대제사장 없이 번제를 드린 사울을 질책하면서 그러한 불순종으로 인해 사울의 왕권이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 선언하였다(삼상 13:8-14).
블레셋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창이나 칼 같은 무기를 갖는 것은 고사하고 무뎌진 농기구를 날카롭게 하는 대장장이를 갖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삼상 13:19-21).
그렇다. 요나단이 지휘하는 이스라엘의 군대가 블레셋 군사들을 대파하였다(삼상 14:4-23).
전투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겠다는 맹세를 병사들에게 시킴으로써. 이로 인해 이스라엘 군대는 승리를 얻고도 기진맥진하였다(삼상 14:24-34).
아말렉을 공격하여 그들의 모든 소유를 진멸하라고. 그러나 사울은 아말렉 왕 아각을 살려주었고 기름지고 좋은 짐승들을 없애버리기가 아까워 남겨두었다(삼상 15:3-9).
사울이 더 이상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돌아서서 가려고 할 때 사울이 사무엘의 옷을 붙잡는 바람에 옷자락이 찢어졌다. 그러자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사울의 나라를 옷자락처럼 찢어 더 나은 사람에게 주실 것이라고 말하였다(삼상 15:26-28).
사울은 백성들 앞에 같이 나가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이자고 사무엘에게 청하였고, 그럼으로써 하나님을 높이기보다 자신의 체면을 세우기를 더 갈망하는 태도를 드러냈다(삼상 15:30).
다윗(삼상 16:1,13).
베들레헴에 거주하는 유다 지파 사람 이새의 막내아들(삼상 16:1,11-13).
호감이 가는 진실한 사람, 위대한 전사, 시인,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행 13:22).
생각과 마음(삼상 16:7).
사무엘(삼상 16:1-3).
양을 치는 목동(삼상 16:11).
하나님께서 내리신 악한 영의 능력(삼상 16:14).
누군가를 시켜서 수금을 연주하게 함으로써(삼상 16:16-23).
다윗(삼상 16:16-23).
그렇지 않다. 자기 아버지 집에서 양을 치는 일을 하면서 사울에게 왕래하였다(삼상 17:15).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치렀던 수많은 전쟁 가운데 하나(삼상 17:1).
장성한 형 세 명(삼상 17:12,13).
전장에 나가 있는 세 형들에게 먹을 것을 전달해주고, 그들의 부대장에게 치즈를 선물하고, 그들의 안부를 확인하여 증표를 가져오라는 심부름(삼상 17:17,18).
거인 골리앗을 앞세워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였다(삼상 17:3-10).
골리앗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 어떤 상이 주어지는지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었다(삼상 17:26,27).
골리앗과 싸우기로(삼상 17:31-37).
자신의 투구를 씌우고 갑옷을 입혀주었다. 그러나 다윗은 익숙하지 않아 걷기가 불편했기 때문에 벗어버렸다(삼상 17:38,39).
자신의 막대기와 돌팔매 끈과 시냇가에서 고른 매끄러운 자갈 돌 다섯 개(삼상 17:40).
골리앗은 다윗이 첫 번째로 날린 돌에 이마를 맞아 그 자리에 고꾸라졌다(삼상 17:48-51).
그렇지 않다. 자기네 장수가 죽자 블레셋 병사들이 도망쳤지만 이스라엘 군대가 추격하여 많은 수를 도륙하였다(삼상 17:52-54).
골리앗의 수급은 예루살렘으로 가져갔고 갑옷은 자신의 장막에 두었다(삼상 17:54).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기 때문에(삼상 17:45).
사울의 장남 요나단(삼상 18:1 ; 20:17).
자기가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무기와 갑옷이 매우 귀했던 시절이었음에도 칼과 활과 허리띠까지 다 내주었다(삼상 18:4 ; 13:22).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삼상 18:7).
불쾌하게 여기고 성을 내면서 다윗을 질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삼상 18:8).
지혜롭게(삼상 18:14,15).
그렇지 않다. 그는 자기 맏딸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삼상 18:17-19).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빌려 다윗을 죽일 속셈으로, 자신의 작은딸을 아내로 줄 테니 그녀를 데려가는 대가로 블레셋 사람 백 명을 죽이고 그 포피를 가져오라고 다윗에게 요구하였다(삼상 18:20-25).
다윗은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블레셋 사람 200명을 죽였고, 사울이 요구한 수대로 그들의 포피를 바쳤다(삼상 18:26,27).
그렇다. 사울이 부하들을 시켜서 밤새도록 다윗의 집을 지키고 있다가 아침에 죽이라고 명하였을 때, 그녀는 창문으로 다윗을 내려 피신시킴으로써 다윗을 향한 사랑을 입증하였다(삼상 18:20,28 ; 19:8-17).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로(삼상 19:18).
하나님의 영의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그들이 사무엘의 선지자들처럼 예언을 하게 하셨다.
다윗을 두둔하였을 때 사울이 하는 말을 듣고(삼상 19:1-7 ; 20:25-34).
다윗과 미리 합의한 신호로(삼상 20:18-24,35-39).
요나단은 다윗에게 위험을 미리 알려줄 것이며, 다윗은 요나단과 그의 자녀들에게 친절을 베풀 것이라는 언약(삼상 20:12-17,23).
놉에 있는 제사장 아히멜렉에게로(삼상 21:1).
약간의 떡과 골리앗의 칼(삼상 21:1-9).
아니다. 사울이 하달한 비밀임무를 수행하러 온 것처럼 말하였다(삼상 21:1,2).
그렇지 않다. 그는 사울의 왕국을 벗어나야만 안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삼상 21:10).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하지만 블레셋 도시 가드는 골리앗의 고향이었기 때문에 다윗은 그곳 사람들에게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는 불상사를 당하지 않기 위해 미친 사람인 척해야 했다(삼상 17:4 ; 21:11-15).
아둘람 동굴(삼상 22:1).
억눌려 지내는 모든 사람, 빚 진 모든 사람, 불평을 품은 사람(삼상 22:2).
사울의 원한으로부터 부모를 지키기 위해 모압 왕에게 보호를 의탁하였다(삼상 22:3,4).
그렇다. 우선 세 용사(요셉밧세벳, 엘르아살, 삼마)가 있었고 다음에 30명의 두목이 있었다. 이 30두목 가운데서 아비새와 브나야는 특별히 그 영웅적 공훈으로 유명하였다(삼하 23장 ; 대상 11장).
다윗이 평소 즐겨 마시던 베들레헴 우물의 물을 마시고 싶다고 하였을 때, 블레셋 진영을 뚫고 들어가 그 우물의 물을 길어옴으로써(삼하 23:15,16).
부하들이 목숨을 걸고 길어온 물을 마실 수가 없다고 사양하면서 대신 그것을 하나님께 부어드렸다(삼하 23:17).
사울의 종 에돔 사람 도엑(삼상 21:7 ; 22:9,10).
그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하였고, 도엑이 그 명령을 수행하였다(삼상 22:17-19).
그들 나라의 숙적 블레셋과 싸우는 일(삼상 23:1-5).
몇 차례나 체포하여 죽이려고 하였다는 것(삼상 23:7-28).
엔게디 광야에 있는 요새(삼상 23:29).
그렇다(삼상 24:1-22).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신 사울을 죽이려고 하지도 않았고, 자기 부하들이 죽이도록 허락하지도 않았다(삼상 24:1-7).
사울은 크게 울음을 터트렸고, 다윗이야말로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이라고 인정하였고,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되면 자기 후손들을 끊어버리지 않겠다고 맹세하라고 다윗에게 청하였고, 다윗은 그렇게 하겠다고 맹세하였다(삼상 24:16-22).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광야에서 나발의 양들을 블레셋 약탈자들로부터 지켜주고 그 대가로 아무것도 받지 않았음에도 나발은 다윗과 그 부하들에게 먹을 것을 일체 주려고 하지 않았다(삼상 25:1-11).
한아름의 음식을 싸가지고 다윗에게 가서, 그들을 모욕한 남편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청하였다(삼상 25:13-35).
그렇다. 그는 다윗이 십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추격하였다(삼상 26:1-3).
또 다시 사울의 목숨을 살려주었다(삼상 26:4-25).
전에 피신하였던 블레셋 도시 가드로 피신하여 그곳 왕 아기스와(삼상 27:1,2).
가드 왕으로부터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블레셋 군대와 함께 출전해야 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게 되었다(삼상 28:1,2).
다윗이 전장에서 블레셋을 배신하고 이스라엘 편을 들 수 있기 때문에 참전시키는 것이 불가하다고 블레셋의 지휘관들이 반대하였기 때문에 다윗은 블레셋 땅 시글락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삼상 29장).
아말렉 족속이 시글락을 불태우고 그들의 여자들과 자녀들을 잡아갔다(삼상 30:1-3).
그렇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괴로움을 호소하고 지침을 얻은 뒤, 그들은 적들을 추격하여 진멸하고 모든 것들을 되찾아왔다(삼상 30:6-26).
실제로 싸운 사람이든 뒤에 남아 소유물을 지킨 사람이든 전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균등히 분배하여 주었다(삼상 30:21-25).
열세에 몰린 사울의 군대가 길보아 산에서 블레셋 군대에 맞서 치열하게 전투를 하고 있었다(삼상 31장).
이스라엘이 패하였고 사울과 그 세 아들들이 전사하였다(삼상 31:7 ; 대상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