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일을 하지 말라는 율법을 위반하고 나무하는 죄(민 15:32).
하나님의 명령대로 진 밖으로 끌려가 돌에 맞아 죽었다(민 15:35,36).
그렇지 않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순종을 몰랐기 때문에 꼭 배워야 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들의 ‘왕’이셨기 때문에 불순종은 곧 반역이었다.
이미 경고하셨다.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출 31:14).
대대손손 옷자락에 술을 달고 그 옷자락 술에 청색 끈을 달게 하셨다(민 15:38).
고라는 야곱의 셋째 아들 레위의 후손이었고 다단과 아비람은 첫째 아들 르우벤의 후손이었다. 그들은 레위의 후손들 중에서 오직 아론의 가계(家系)에 속한 이들만 제사장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것에 불만을 품고 모세에게 반기를 들었고 백성들의 지휘관 250명이 이에 동조하였다(민 16:1-3).
아론과 그들 모두 각각 향로에 불을 피워 하나님 앞에 나아가, 과연 하나님께서 누구를 제사장으로 받아주시는지 확인해보자고(민 16:4-7).
하나님께서는 반역을 주도한 세 사람의 천막에서 멀리 떨어지라고 백성들에게 명하셨고, 그러자 이내 땅이 갈라져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재물을 집어삼켰다(민 16:18-33).
하나님에게서 불이 나와 그들을 모두 살랐다(민 16:35).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면서 “너희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였다!”고 하였다(민 16:41).
백성들에게 전염병을 내려 모두 진멸하려 하셨다(민 16:45).
제단의 불로 향로에 향을 피워 백성들을 위해 속죄하라고(민 16:46).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250명의 지휘관들이 들고 있던 놋 향로를 두들겨 놋 판을 만들었고, 그들의 죄를 기억하기 위해 그것을 제단 위에 씌웠다(민 16:36-40).
하나님께서는 먼저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에게 지팡이를 하나씩 걷어 그들의 이름을 거기 기록하고(레위 지파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기록하여), 그 12개의 지팡이들을 성막 안에 두라고 모세에게 명하셨다. 그리고 12개의 지팡이 가운데 하나에 싹이 돋게 하심으로써 누구를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는 머리로 택했는지 보여주겠다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다음날,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돋고 열매가 맺혔다(민 1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