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24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긴 이스라엘(출 32장)

40일 밤낮(출 24:18).

금송아지를 만들어 경배하였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아마도 그들이 애굽에서 보았던 어떤 우상의 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출 32:1-6). 그것은 십계명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동이었다(출 20:4-6).

모세의 형 아론. 그는 분명 반대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막을 만큼 믿음이 강하지 못했던 탓에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주었다(출 32:1-4).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제물을 바치고, 주변에서 춤을 추면서 뛰놀았다(출 32:6,8).

백성들이 율법을 범한 탓에 율법이 새겨진 두 개의 돌 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트렸고, 금송아지 우상을 파괴하였다(출 32:19,20).

아론은 그 죄에 대한 부분적인 책임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렸다(출 32:22-25).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3천 명가량이 레위 자손들의 칼에 죽임을 당하였다(출 32:27,28).

그렇지 않다. 먼저 모세는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출 32:26)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편에 서기로 결단한 사람들은 모두 모세 앞에 나왔을 것이다. 또한 당시 그들에게는 왕이 없었고 오직 하나님만 있었기 때문에 우상을 섬기는 것은 반역행위와 다르지 않았다. 더욱이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겠다고 엄숙하게 언약한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 그러한 죄를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