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이 애굽 백성들을 위해 행하였던 일들을 목격한 세대들이 다 죽고 나자, 애굽의 신세대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노예로 삼고 억압하기 시작하였다(출 1:6-14).
그렇다(출 1:7).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고센 땅은 애굽의 영토와 적국(敵國)의 영토 사이에 놓여 있었다. 따라서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유사시에 적국 편을 들까 우려하였다(출 1:10).
건축을 위해 흙을 이기는 일과 벽돌을 굽는 일. 농사의 여러 가지 일(출 1:14).
히브리 산파들을 고용해, 히브리 사내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죽이려는 계획(출 1:16).
레위 지파에 속한 아므람과 요게벳. 첫째 아들은 아론, 둘째 아들이 모세였다(출 2:1 ; 6:20).
갈대상자에 아기를 눕혀 나일 강가의 갈대 숲 속에 놓아두었다(출 2:2,3).
모세의 누나 미리암(출 2:4).
바로의 딸이 상자를 발견하고는 거기에 누워 있는 아기를 불쌍히 여겨 돌봐주기로 하였다.
모세의 어머니(출 2:7,8).
어머니의 자상한 보살핌을 받는 축복, 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는 축복, 하나님을 섬기는 훈련을 받는 축복.
첫째는 물론 생명을 보전하는 혜택, 둘째는 우수한 교육을 받는 혜택(애굽은 당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지식과 문화를 자랑하고 있었으므로), 셋째는 전투훈련과 지도력 훈련을 받는 혜택 등. 이 모든 것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킬 시기가 되었을 때 그에게 필요한 것들이었다.
이스라엘 민족.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히 11:24,25).
그렇지 않다. 그들은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고 대들면서 모세를 거부하였다(출 2:11-14).
애굽을 떠나 아라비아 사막 미디안 땅으로 도망쳤다(출 2:15).
미디안 제사장 르우엘의 딸 십보라(출 2:16-21).
40년(행 7:30).
40년의 광야생활은 자제력의 중요성을 깨우쳐주었고, 애굽 왕궁의 타락한 생활로부터 격리시켜주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서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광야에 익숙해지도록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