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아들을 애굽에 보내 식량을 사오게 하였다(창 42:1-5).
형들을 알아보았지만 모르는 척 엄하게 말하였다. 그러나 복수심에서 그렇게 한 것은 아니었다(창 42:6,7).
정탐꾼 혐의(창 42:9).
집으로 돌아가서 막내 베냐민을 데리고 오는 것(창 42:19-24).
그렇다. 하지만 돈은 다시 돌려주었다(창 42:25).
시므온을 인질로 잡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자신의 뜻과 정반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느꼈고, 요셉을 잃고 시므온도 잃은 것도 모자라 베냐민도 잃게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창 42:36).
그렇다. 기근이 혹심한 탓에 아들들을 다시 보내 식량을 사오게 하는 것 말고는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 넷째 아들 유다가 베냐민의 안전한 귀환을 책임지겠다고 야곱에게 약속하였다(창 43:1-10).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복받쳐 급히 안방으로 들어가 한참을 울고 난 뒤에 다시 나왔다.
다른 형들은 이복(異腹) 형제인 반면 베냐민은 같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동생이기 때문에.
베냐민은 요셉보다 7년 아래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렇게 보면 당시 그의 나이는 32세쯤 되었을 것이다. 당시 베냐민에게는 열 아들이 있었다(창 46:21).
친절하게 맞이하였고 그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었다(창 43:25-34).
그들의 성품이 변화했는지 알기 위해, 그리고 그들을 위한 최선의 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청지기를 시켜서 베냐민의 곡식 자루에 자신의 은 술잔을 슬쩍 집어넣게 하였고, 형제들이 떠날 때 청지기를 뒤따라 보내 베냐민을 도둑으로 몰아 잡아오게 하였고, 그 죄에 대한 벌로 베냐민을 종으로 삼겠다고 하였다(창 44:1-17).
베냐민이 다른 형제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허락해달라고 요셉에게 간청하는 한편, 자신이 베냐민 대신에 종이 되겠다고 말하였다(창 44:18-24).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큰 소리로 울면서 자기가 바로 요셉이라고 밝혔다.
너무나도 두려워서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창 45:3).
자신의 가족 전체를 위한 집과 터전을 애굽에 마련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형들에게 값진 선물을 줌으로써(창 45:5-24).
70명(창 46:25-27).
고센 지역(창 47:1).
가축을 치는 목자들을 거리껴서 가까이 하지 않았다(창 46:34). 그 까닭은 유목민으로 알려진 애굽의 ‘힉소스’ 왕조의 왕들이 애굽 백성들을 가혹하게 다스렸기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애굽 사람들이 주로 도시에 거주하였으므로 들판에서 생활하는 그들을 멸시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렇다. 그는 바로를 만나 복을 빌어주었다(창 47:7-10).
17년(창 47:28).
요셉의 큰 아들 므낫세 대신 작은 아들 에브라임의 머리에 오른손을 얹고 장자 상속의 축복을 해주었다(창 48:14).
열두 아들에게 축복한 것(창 49장).
요셉.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대상 5:2).
유다의 자손들 중에서 메시아가 나올 것이라는 축복(창 49:10 ; 히 7:14).
조상들과 그의 아내 레아와 함께 가나안 땅의 막벨라 동굴(창 49:29-32 ; 50:13).
요셉이 과거의 일에 원한을 품고 그들을 천대하고 징벌할까봐(창 50:15-21).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보존하기 위해 애굽의 방식으로 처리하였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최종적인 매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에 가나안에 도착하고 나서 비로소 이루어졌다(창 50:26).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가져온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백 크시타를 주고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자손들에게서 산 밭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수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