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장남 셈의 족보. 성경의 책들을 기록한 유대인들이 셈의 후손들이고 또 그리스도께서 셈의 혈통을 따라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창 11:10-26).
일반적으로 황인종은 셈의 후손인 것으로, 백인종은 야벳의 후손인 것으로, 흑인종은 함의 후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브람.
바벨론 남동쪽 갈대아 우르(창 11:28). 현재의 이라크 남부지역.
메소포타미아 북쪽 유프라테스 강 유역의 하란으로. 아브람이 우르에 거주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셨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아브람의 동생이요 롯의 아버지인 하란(창 11:28).
그는 하란을 떠났다. 하나님께서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 12:1)고 명하셨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은 가나안(팔레스타인) 땅이었다(창 12:5).
아내와 조카와 하란에서 얻은 종들과 함께(창 12:5).
아브람이 많은 자손을 갖게 될 것이며, 그들이 가나안 땅을 소유하여 큰 민족을 이루게 될 것이며,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람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는 약속(창 12:2,3,7 ; 13:14-17 ; 15:5 ; 17:5-8 ; 22:17,18).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세겜(창 12:6).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예배하였다(창 12:7).
수 24:1,25,26 ; 요 4:5-42(예수님이 우물가에서 여인을 만났던 수가 성이 바로 세겜).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18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벧엘과 아이 사이로(창 12:8).
그렇다. 아브람은 나중에 엄청난 부자가 되었지만 이때에도 결코 가난하지 않았다(창 13:2).
그렇다. 그 역시 가축들이 많았다(창 13:5).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이 서로 다투는 일이 일어났다(창 13:7).
떨어져서 살자고 제안하였고 롯이 좋은 땅을 먼저 선택하도록 양보하였다(창 13:8,9).
그는 삼촌의 제안에 관대한 화답을 하지 않았고, 자기가 들어가 살게 될 지역 사람들의 성품보다 그곳의 목초지 상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였다(창 13:8-13).
그렇다. 그는 끊이지 않는 마음의 고통을 당하였고,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였고, 아내와 많은 가족들과 소유를 거의 다 잃고 말았다(창 19:1-30).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벧후 2:7,8).
엘람 왕을 비롯한 네 명의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식량을 빼앗고, 주민들과 롯을 잡아가고 그의 재물도 약탈하였다는 소식(창 14:9-12).
집에서 훈련시킨 종들을 무장시켜 네 왕을 추격하여, 포로들과 재물들을 찾아왔다(창 14:14-16).
살렘(예루살렘일 것으로 추정됨) 왕 멜기세덱(창 14:18).
그렇다. 히브리서 6장 20절과 7장에 언급된 멜기세덱이 바로 이 사람이다.
왕과 제사장이신 그리스도(히 7:1-28).
아니다. 그는 자신의 몫을 취하기를 거부하였다. 다만 그는 부하들이 먹을 음식과 가나안 동맹군들에게 줄 몫만을 취하였다(창 14:24).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여자 종들 가운데 하나. 하나님께서 자녀를 약속해주셨는데도 사래에게 태기가 보이지 않자 아브람은 하갈을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리라 생각하고는 그녀를 아내로 취하였다(창 16:1,2).
오늘의 아랍 민족의 조상인 이스마엘(창 16:15).
할례의 언약.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후손이 번성하게 해주시겠다는 약속과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되풀이하시는 한편 이 언약의 징표로서 아브람에게 할례의식을 명하셨다(창 17:9-14).
‘높은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람’에서 ‘여러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창 17:5), ‘나의 공주’라는 뜻의 ‘사래’에서 ‘모든 민족의 공주’(여주인)라는 뜻의 ‘사라’로(창 17:15).
유대 지역 헤브론 근처(창 13:18).
하나님께서 두 천사와 함께 사람의 형상으로 그에게 나타나셨다(창 18:1,2).
동방의 예법을 따라 땅에 엎드려 절을 하였고, 그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할 동안 발을 씻고 나무 아래서 편히 쉬라고 청하였다(창 18:2-5).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창 18:10).
여자의 생리가 끊어진 자신이 아이를 낳는 것이 불가능하게 보였기 때문에 속으로 웃었다.
소돔을 멸하기 위해 소돔으로(창 18:16,20,21).
소돔과 고모라 주민들이 너무나도 엄청난 죄를 짓고 있었기 때문에(창 18:20).
처음에는 의인 50명이 있으면 멸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시자 그는 의인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이 있으면 멸하지 말아달라고 여섯 차례에 걸쳐 간청하였다(창 18:24-32).
하나님께서는 여섯 차례에 걸친 아브라함의 간청을 막지 않으셨고, 그가 청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약속하셨다(창 18:24-32).
아마도 살려주셨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소돔의 멸망 시점이 조금 늦추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롯 혼자 소돔 성 전체를 개혁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창 19:12,13).
롯의 아내와 두 딸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천사들의 말을 무시하고 뒤를 돌아보았다가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다(창 19:15-17,26).
아마도 사해(死海)에 잠겼을 것이다.
약속하신 대로 1년 뒤에(창 18:10 ; 21:1,2).
‘웃음’이라는 뜻의 ‘이삭’(창 21:3).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어린 이삭을 조롱하였다(창 21:8,9).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아주기를(창 21:10).
그렇다.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에게 그렇게 말씀하셨다(창 21:11,12).
그들 모자(母子)는 빈들에서 모진 고생을 하다가 마침내 아라비아의 바란 광야에서 살았고, 이스마엘은 튼튼하고 강하게 성장하여 오늘날 아랍 민족의 조상이 되었다(창 21:13-21).
그가 아끼고 사랑하던 외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창 22:1,2).
모리아 땅(창 22:2).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당시 모리아라 불리던 예루살렘의 언덕(골고다 언덕)을 가리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 않다. 이삭이 제물로 바칠 어린양은 어디 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실 것이라고 대답하였다(창 22:7,8).
그렇지 않다. 고분고분 순종하였다(창 22:9,10).
그렇지 않다. 당시 이삭은 아마도 25세가량(당시 이삭의 나이를 정확히 산정하기는 어렵다) 되었을 것이고 아브라함은 125세가량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큰 소리로 아브라함을 불러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1,12)고 말하였다.
숫양 한 마리가 덤불에 뿔이 걸려 허우적거리게 하심으로써(창 22:13).
‘하나님께서 돌봐주실(공급하실) 것이다’라는 뜻의 ‘여호와 이레’(창 22:14).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히 11:17-19).
127세(창 23:1).
마므레(헤브론) 근처 막벨라 동굴. 아브라함이 사라의 묘지로 쓰기 위해 헷 족속의 에브론에게서 구입한 땅(창 23:2-19).
나중에 그는 ‘그두라’라고 하는 여인을 후처로 맞아 여섯 자녀를 낳았다(창 25:1-4).
아브라함은 약속의 아들인 이삭에게는 자기 재산을 모두 물려주었지만 이 여섯 자녀들에게는 살림 밑천만을 주었고, 그들을 이삭에게서 분리시켜 동쪽으로 보냈다(창 25:5,6).
175세(창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