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익스프레스
성경 익스프레스_신약

하늘에 계신 구세주(1장)

요한계시록 19장 10절은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 책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1장)에서 시작되어 승리의 재림과 영원한 의의 통치(19-22장)로 끝난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몸, 즉 교회의 머리시다.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1장에서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의 장대하신 모습(불꽃 같은 눈에 일곱 별을 손에 쥐고 계시며 많은 물소리와 같은 음성을 지니신 분)에 대해 기술한다. 요한은 그리스도를 보자마자 죽은 사람처럼 그 발 앞에 엎드렸다. 그러나 주께서 요한을 안심시키며 말씀하셨다.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 1: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