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사도 요한이 유배지 밧모섬에서 이 책을 기록하고 있을 때, 그는 신약성경을 끝마치고 있었을 뿐 아니라 세상을 끝내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기술하고 있었다.
요한은 예수님이 명령하신 대로 기록했다.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계 1:19).
그러므로 이 책은 과거에 대한 기록(1장)과 현재에 대한 기록(2,3장)과 미래에 대한 기록(4-2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한계시록이 숫자 ‘7’로 이루어진 여러 가지 것들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 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 공부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