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스룹바벨은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의 메시지에 힘을 얻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했다.
학개 선지자는 포로생활을 끝마치고 귀환한 유다 백성들에게 개인의 집보다 하나님의 집을 먼저 재건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학개 선지자의 설교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마태복음 6장 33절이 될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어느 시대 어떤 환경에서나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 합당하다. 그렇게 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우리의 다른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