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서, 심판을 모면한 니느웨, BC 782-750년, 앗수르

하나님께서 요나를 큰 물고기 배 속에서 보호해주신 것보다 더 큰 이적은 1백만의 인구가 사는 이방 도시에 회개와 영적 부흥이 일어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당신 교회에서 파송한 한 선교사가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어떤 도시에 가서 그 도시의 멸망을 선포했을 때, 그 도시 사람들이(시 당국의 고위 간부로부터 하층민에 이르기까지) 그 메시지를 듣고 하나님께 돌아와 용서를 구한 경우와 같은 엄청난 사건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신다. 아무리 회개해도 용서받지 못할 것처럼 보이는 죄인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 불순종했던 선지자 요나도 그릇된 길에서 돌이켜 옳은 일을 행하지 않았는가? 요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누구든지 회개할 수 있으며, 어느 누구도 진실로 회개하고자 하는 자를 막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