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파노라마
신구약

돌 비석과 마음의 비석

바울 사도는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후 3:2,3)라고 기록했다.

하나님은 구약에서 말씀을 돌판에 새기셨지만, 지금은 우리의 마음판에 새겨주신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靈)이 세상에 보낸 살아 있는 편지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 편지를 읽고(우리의 행실을 보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