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성경의 기본적인 메시지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성경의 주된 목적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다.
“성경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을 계시(啓示)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밝히는 것이다.”
구원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야 한다면 무엇이라 말하겠는가? 인간의 행위(선행을 베풀고, 십계명을 지키고, 산상수훈에 따라 살고, 황금률을 지키는 것 등)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은 모두 틀린 말이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로 얻을 수 없고 하나님의 선물로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다음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한쪽은 인간의 이성(理性)과 노력으로 구원을 얻으려 애쓰는 사람들이고, 다른 한쪽은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 구원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전자는 자신의 힘으로 의(義)를 세우려는 사람들이고, 후자는 다른 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공로를 의지하는 사람들이다.
당신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품고 있는가? 그 확신의 근거를 요약해서 제시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말하겠는가? 천국의 영광의 문 앞에 당도했을 때, 당신을 안으로 들여보내야 할 까닭이 무엇이냐고 하나님께서 물으시면 당신은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대답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다고 증거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모든 것을 갚아주셨습니다…. 저는 예수께 모든 것을 빚지고 있습니다…. 주홍같이 붉은 저의 죄를… 예수님이 눈처럼 희게 씻어주셨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가져온 게 없습니다…. 그저 주님의 십자가에 매달릴 뿐입니다…. 오, 하나님의 어린양이시여! 제가 주께 왔습니다! 제가 주께 왔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당신 자신이 아닌 구주께로 확실히 옮겼는가? 나는 중학교 1학년 때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처음 들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구세주가 필요한 죄인이 오직 나 한 사람이었더라도 예수님은 기꺼이 나 하나만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정도로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용서를 받아들이도록 강요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내가 그 용서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기 원하셨다. 그 당시 나는 모든 것을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조금 알고 있는 그대로 행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고백했고 또 예수님을 나의 주(主, Lord)와 구주(救主, Savior)로 믿기 시작했다. 그 시점부터 나의 삶은 완전히 새로워졌다. 이생은 물론 영원까지 계속될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당신은 누구를 믿는가? 또는 무엇을 믿는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이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것에 감사할 수 있으며, 또 그분께 당신의 주인님과 구세주가 되어달라고 청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를 보증해주신다. 그러면 당신 안에 영원한 감사가 솟구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