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말씀테마
오늘의테마
가정채널

그분과 먼저 하나가 되세요

희생 대신 사랑을 선택할 때 당신도 가족도 살 수 있습니다.

 2019-01-03 · 
 25197 · 
 757 · 
 10

가족을 위해 희생하지 말고
자신을 돌보세요.

안돼요, 그럴 수 없어요.
나 하나 희생하더라도
가족이 살 수 있다면 나는 괜찮아요.
예수님도 말씀하셨잖아요.
내가 밀알처럼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오열하는 그녀의 눈물을
누가 닦아줄 수 있을까요.
나는 먼저 그녀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싶어요.
눈물이 마르고 마음이 진정되면
말해주고 싶어요.
그 말씀의 의미를.

밀알의 비유는 우리에 대한 명령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에 대한 예고였어요.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많은 생명이 살아날 것이란 의미예요.

당연히 우리도 예수님처럼 살아야죠.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이 아니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셨지만,
“내가 가는 길을
너희가 결코 따라올 수 없다”고도 하셨어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내가 주는 잔을 마시라”고 하셨지만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결코 마실 수 없다”고도 하셨지요.

예수님을 따르기는 하지만,
예수님이 될 수는 없는 거죠.

밀, 길, 잔.
모두 예수님의 죽음을
예고하는 말이에요.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죽어야 하지만,
그것은 예수님의 죽음과는 다르죠.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요.
가족을 위해 희생할 사람은
당신이 아니에요.
가족을 위해 희생할 사람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희생하셨어요.
단번에, 완전히 하셨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희생해도
그분 자리를 대신할 수 없어요.
예수님이 되지 말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세요.

어떻게 예수님과
하나 될 수 있나요?

예수님은 땅에 떨어진
한 알의 밀이에요.
썩어져 죽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생명의 떡이에요.
다시 살아나셨어요.

밀이 땅에 떨어져 썩어서
많은 열매를 맺고 생명의 떡이 되었죠.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나는 생명의 떡이다.
이 떡을 먹으라.
영원히 살 것이다.”

생명의 떡을 먹으면
예수님과 하나 되어 영원히 살아요.
이제는 더 이상 죽지 마세요.
죽을 필요 없어요.

살아나세요, 더욱 살아나세요.
죽고 싶을 때마다 생명의 떡을 먹어요.
그래야 살아요.

당신이 죽으려 할 때마다
예수님이 되려고 하는 거예요.
생명의 떡을 먹을 때마다
그분과 하나 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되지 말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세요.

예수님과 하나 된 당신은
올바른 방식으로 가족과 마주할 거예요.
가족을 위해 희생하지 말고
가족을 사랑하세요.

희생 대신 사랑을 선택할 때
당신도 가족도 살 수 있답니다.

 

† 말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장 24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히브리서 12장 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요한복음 6장 35절

† 기도
주님, 주님과 하나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과 하나되어 가족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혹시 예수님처럼 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나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과 하나되는 삶을 먼저 살 것을 결단해 보세요.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