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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은 결사적으로 방해한다

우리의 기도가 그만큼 악한 세력에게 치명적인 무기이다.

 2018-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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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작 기도를 하려고 하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끊임없이 딴생각이 파고들고, 졸리고 지루한 마음이 든다. 이렇게 기도가 어려운 것은 기도가 영적 전쟁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기도를 막고 우리의 기도를 공격하는 악하고 강한 마귀의 세력이 있다. 연약한 인간이 기도할 때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개입하시는 것을 사탄은 안다. 우리는 힘이 없어도, 기도하면 성령께서 우리를 붙드셔서 하나님나라를 확장해가는 것을 사탄은 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서 엎드릴 때 사탄은 치를 떨면서 두려워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필사적으로 방해 공작을 펼치려 한다.

사탄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방해하지만, 다니엘서 10장을 보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응답을 가지고 오는 것도 방해한다. 하나님이 기도 응답으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데, 그 말씀은 능력이요 생명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순간, 기적이 일어나고 능력이 충만해지는 것을 사탄은 안다. 그래서 어떻게든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 말씀을 받는 것을 방해하려는 것이다. 사탄의 방해가 그토록 거센 것을 보면 우리의 기도가 그만큼 악한 세력에게 치명적인 무기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마귀는 두려워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교회가 한 덩어리가 되어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위해 기도하면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에 힘을 부어주신다.

그 말은 기도를 방해하는 마귀의 공격도 기도로 돌파해야 한다는 얘기다. 영적 전쟁의 승패는 기도에 달렸고, 기도의 방해 세력 또한 오직 기도로 정면돌파하는 수밖에 없다.

다니엘서 10장에 보면 다니엘의 강력한 기도도 마귀의 방해에 21일이나 응답이 지체되었다. 만일 다니엘이 그 21일 동안 금식하고 끝까지 기도하지 않고, 하루 이틀 하다가 지쳐서 포기했다면 이 위대한 다니엘서 10장의 승리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동안 우리의 기도를 방해하고 공격해오던 마귀의 세력이 있었다. 우리의 몸을 피곤하게 하고, 생각을 어지럽게 하고 분주하게 만들어 시선을 분산시키고, 뜻밖의 상황을 일으켜서 우리의 마음을 사납게 하고 지치게 만드는 시도들이 있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모처럼 기도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예기치 않은 부부 싸움이 터진다든가, 자녀와 사소한 문제로 언쟁을 벌이게 된다. 격한 감정으로 기도가 제대로 될 리가 없다. 그러나 그런 크고 작은 방해가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지치지 말고 더욱 기도하라.

하나님의 자녀 된 당신이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부터, 이미 우리의 기도가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미 당신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과 직장, 교회의 영적 적조를 걷어내고 계신다. 당신을 그토록 두렵게 하고, 슬프게 하며, 힘들게 하던 모든 어둠의 세력이 물러나고 있다. 지치지 말고 더욱 힘써 기도하라. 승리는 당신의 것이다.

 

† 말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베드로전서 4장 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

† 기도
아버지! 이렇게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주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을 준비를 하고 계신다는 말씀에 힘이 솟습니다. 기도하려 할 때마다 딴생각이 저를 사로잡습니다. 다른 일로 마음이 상해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사탄의 공격임을 알고 포기하지 않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겠습니다. 함께하여 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이 기도하려고 마음먹을 때마다 몸이 피곤하고, 여러 생각들로 머릿속이 어지럽고, 주변 일로 분주했던 적은 없으십니까? 마귀가 기도를 방해하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지치지 말고 더욱 힘써 기도합시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