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절기별 묵상

크리스마스 참의미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1"
크리스마스는 죄 가운데에서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를 구원하고자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친히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죄 가운데 억눌려 노예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는 슬픔, 좌절, 답답함 가운데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묶고 있던 죄의 사슬을 완전히 끊으셨습니다. 또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3"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인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은 죄로 멀어진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사 구원을 완성하신 "구원자 예수님"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죄의 결과가 얼마나 끔찍한지, 하나님과의 단절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이는 우리 모두에게 주님이 이 땅에서 완성하신 구원은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의 구원자, 구주 예수님께서 오신 날입니다! 이 참된 의미를 기억하고 기쁨과 감격을 회복합시다!

죄와 어두움 속에 있던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늘 높은 보좌에서 연약한 아가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사랑하는 아들을 기꺼이 보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찬양합시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