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신령과 진정으로 자신 앞에 나아오는 ‘진짜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우리의 목표는 새로운 개념으로, 정확한 정보로, 다양한 수단으로 당신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도록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당신의 교회에서 예배가 살아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다시 그의 말을 인용하여 우리 사명에 대해 선포하려 합니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초지일관 변하지 않은 우리의 목표는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그런 우리의 기념 축제에 당신이 함께 참여하길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 이것은 축하(celebration)인 동시에 기념(remembering)을 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즐겁게 이 축제를 기념하며 동시에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자는 의미에서, 우리는 지난 20년 간 예배 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20개의 앨범을 선정했습니다.
10.Passion: Better is One Day 패션 밴드(Passion Band) [1999]
이 앨범으로 인해 음악을 통한 삶의 변화가(musical movement) 일어날 수 있었다. 그것은 수백만 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의 삶이 변화된 하나님의 역사였다.
09.Pray 안드레 크라우치(Andrae Crouch) WARNER [1997]
데이비드 M. 에드워드(David M. Edwards) : 데뷔한지 30년이 지난 지금, 안드레 크라우치는 이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높은 음악적 수준과 창조성, 그리고 영성을 증명하였다. 여기에는 그를 상징하는 곡들이 모두 담겨있다: 성경의 모든 노래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성령께서 행하시는 일,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시적으로 표현한 지침서들. 그는 자신의 앨범에서 자기 자신만을 드러내지 않고, 솔로 파트를 다른 가수들과 함께 나눠 부르며 하모니를 이루었다. 그래서일까? 안드레 스스로도 그것에 대해 특별히 애정을 갖고 있다고 고백한다. 나는 그를 볼 때마다 ‘No Time To Lose’로 1984년대를 주름잡던 타타 베가(Tata Vega)의 모습이 떠오른다.
최고의 뮤지션으로 쓰임 받으며 여전히 세계 속에 기억되고 있는 타타 베가의 음악성과 창조적 힘을 안드레 역시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받은 7개의 그래미상(His seven Grammy)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 간에 그의 음악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와 그의 음악이 교회와 세상을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하도록 사용해오셨다. 안드레 크라우치는 그 누구도 따라가지 않는다. 그는 항상 사람들을 이끌어 왔다. 그런 그의 스타일 때문인지 사람들은 언제나 그를 거리 음악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 그의 앨범
08. Beautiful Things 겅거(Gungor) BRASH MUSIC [2010]
07. Facedown 매트 레드먼(Matt Redman) SPARROW/SIXSTEPSRECORDS [2003]
예배의 형식에 미친 매트 레드먼의 영향력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워십 리더들의 인도자라고 불리는 매트 레드먼은 자신의 찬양을 열정과 지성, 우아함,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꽉 채워 놓았다.
06.We Stand 힐송 유나이티드(Hillsong United) HILLSONG [2006]
피터 키플리(Peter Kipley) : 지금까지 들어본 예배 음악 중 가장 좋았던 앨범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2006년에 발매 된 힐송 유나이티드의
05. Change my Heart oh God 빈야드(Vineyard) [1996]
빈야드의 앨범이 발매되었다는 것은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이 터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앨범에 들어있는 곡들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과도 같은 곡들이다. ‘Refiner’s Fire’, ‘I Believe in Jesus’, ‘Hosanna’, ‘Isn’t He’, ‘More Love, More Power’, ‘Light the Fire Again’ 모두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강력한 예배 음악들이다.
04. Live From Another Level 이스라엘 휴튼(Israel Houghton) INTEGRITY MUSIC [2004]
달린 첵 (Darlene Zschech) : 이스라엘 휴튼에 대해 무언가를 쓴다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의 앨범
03. A Greater Song 폴 발로쉬(Paul Baloche) INTEGRITY MUSIC [2006]
제이슨 잉그램(Jason Ingram) : 폴 발로쉬가 프로듀싱한 은 우리에게 ‘Your Name’과 ‘Hosanna’와 같은 찬양을 선물해 준 앨범이다. 이 곡들은 수많은 교회에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가치 있는 것들이다. 나는 정말 오랜 시간동안 이 찬양들로 예배를 인도해왔고, 그 찬양에 담긴 놀라운 힘과 진리의 선포 안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초월적 임재를 경험하는 장면들을 목격했다. 최근 나는 폴(Paul)과 좋은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었는데, 왜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큰일들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어떤 찬양을 하든지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이 땅위에 계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높여드렸다. 나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기시켜준 폴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그 어떤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찬양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계신다는 사실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02. Arriving 크리스 탐린(Chris Tomlin) SPARROW/SIXSTEPSRECORDS [2004]
제레미 암스트롱(Jeremy Armstrong) : CCM 싱어/송라이터(Singer/Songwriter)인 크리스 탐린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 시대 예배자의 모델이라고 해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말에 이론의 여지는 없다고 믿는다. 정말 그렇다. 그가 표현하는 언어와 곡에 녹아 들어있는 신학사상은 해마다 그 열매를 더해가고 있다. 크리스 탐린은 우리가 교회에서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결코 알 수 없었던 것들을 보여준다. 열정과 신학의 결합 같은 것들 말이다.
01. Cutting Edge 디릴리어스(Delirious?) FUROUS? [1994]
안드리아 헌터(Andrea Hunter) : 비록 종교적인 표현을 많이 자제하긴 했지만, 영국(England)에서는 현대의 예배 음악의 전면적인 부활이 시작되고 있다. 그 최전선에 있는 디릴리어스(Delirious?)는 리틀햄프턴(Littlehampton)의 해안에 사는 5명의 젊은이로 구성된 팀인데, 음반사의 도움이나 언론의 노출 없이도, 영국 차트(British Chart)을 강타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만약 러브 송 밴드(Love song)가 예배의 모델로서의 록 밴드 문화에 불을 지폈다고 한다면, 빈야드 밴드(Vineyard)는 그 불길을 이어갔고, 디릴리어스로 알려진 커팅 엣지 밴드(이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영국에서 청년 운동(youth movement)이 일어난 이후다.)가 그 불에 연료를 달아 로켓을 만들어 성층권까지 날려버렸다고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처음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이 곡은 처음에는 두 개의 카세트 테잎에 녹음되어 발표되었다가, 1994년에 1&2집을 묶어 CD로 다시 발표되었다)를 듣고 따라 부르며 음악에 맞춰 춤추기 시작했을 때, 나는 완전한 기쁨을 경험하게 되었다.
당시의 나는 그 즐거운 감정을 선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그날의 우리는 멈출 수 없는 열정으로 계속해서 찬양해야 했던 것이다. 당시 ‘Did You Feel The Mountains Tremble’(1995년에 발매된 커팅 엣지의 3&4집에 수록된 곡)이 예배의 마지막 순서에 울려 퍼질 때까지 우리의 찬양은 계속되었는데, 이 곡은 그들이 지진에서 살아남은 후 쓴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곡들 보다 더욱 시적인 컨셉이 가미되었다. 그 곡을 끝으로 모두가 자리로 들어갔다. 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도 우리는 몸을 들썩이며 마치 포고 놀이(Pogo: 죽마 비슷한 막대를 타고 뛰어노는 놀이 – 역자주)를 하는 것과 같이 움직였다. 이것은 음반이 CD로 발표되기 2년 전의 일이었다.
예수 그리스도 운동(Jesus Movement: 기성 교회나 교파에서 독립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살아가자는 미국 청년들의 기독교 운동 –역자주) 초기와 맞물려 예배 음악은 급격하게 전파될 수 있었다. 그 속도가 산업자본이 음악을 만들어 배급하여 유통시키는 것보다 빠를 정도였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그 비밀은 예배다.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새 생명을 공급해 주고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으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살아있는 예배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다. 이 흐름을 ‘디릴리어스 운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들은 우리가 부르는 찬양에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비롯하여 헤아릴 수 없는 만큼 큰 범위에서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었다. 지금까지도 그들의 음악은 매 주일 교회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워십 리더들은 그 음악을 들으며 찬양을 연습하고, 진리와 아름다움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그들에게 있어 디릴리어스의 강력한 예배 스타일은 일종의 출발점인 셈이다.
‘지난 2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었던 앨범’ 11-20위를 알아보았다.
그 앨범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 Offerings 써드 데이(Third Day)
19. Break Through 토미 워커(Tommy walker)
18. Eternity 미스티 에드워즈(Misty Edwards)
17. Worship 마이클 W. 스미스(Michael W. Smith)
16. Hungry 빈야드 UK(Vineyard UK)
15. We Cry Out 지저스 컬처(Jesus Culture)
14. Heart of Worship: Live ‘97 소울 서바이버(Soul Survivor)
13. Donnie Mcclurkin 도니 맥클러킨(Donnie Mcclurkin)
12. A Collision or(3+4=7) 데이비드 크라우더 밴드(David Crowder Band)
11. Shout to the Lord 힐송(Hill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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