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한다면 어떨까?
바로 ‘아로하 갤러리 카페’가 커피와 함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로하’는 ‘사랑’이라는 뜻으로, 예쁜 캘리그라피로 적혀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이곳은 천장과 벽이 높아 어느 갤러리 못지않고, 한 달에 한 번 작가의 작품이 바뀌니 시기를 잘 맞춰 가면 독특하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가 좋으면 누구에게나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열린 공간이기도 하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다 미술작품을 접목시킨 이곳을 만든 장본인이 바로 오준섭 대표다.
2년 동안 카페를 운영하며 쉼 없이 치열하게 일한 덕분인지 이제는 지역주민들과 꿈의교회(김학중 담임) 성도들도 자주 찾는 곳이 되었고, 의정부에 아로하 갤러리 카페 2호점을 내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는 이곳을 가족과 함께 운영하며 ‘정직한 가치’를 모토로 삼고 ‘내가 손님이라면 어떤 것을 중요하게 여길까?’에 대해 계속 생각하며 운영 중이다.
‘아로하 갤러리 카페’는 분위기와 음악, 자리뿐 아니라 메뉴에서도 손님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갤러리처럼 편안한 분위기는 물론 자리마다 의자의 쿠션감에도 신경을 썼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100퍼센트의 과일만 넣어 만든 생과일주스다. 커피도 수준급이다. 카페 앞 주차 역시 무료이니 편의성까지 높다.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싶을 때 ‘아로하 갤러리 카페’를 찾아가보자.
사진제공 아로하 갤러리 카페
문 의 : 031-415-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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