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미래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 있다. 마커스미니스트리를 설립한 김준영 대표가 만든 ‘나의미래공작소’가 바로 그런 곳이다. 이곳에서는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자신의 직업과 삶에
적용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 실제적인 것들을 배워나간다.
‘나의미래공작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크게 ‘예학당, 만나다, 배우다, P.Y.M 캠프’로 나뉜다.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제자훈련학교인 ‘예학당’은 문화예술인이나 예술사역자들에게 이 땅의 문화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훈련하며, 1년 동안 진행된다. 그리고 ‘만나다’는 자신
이 꿈꾸는 영역의 길을 먼저 걸어간 크리스천 선배를 만나 함께 식사하면서 교제하는 소규모 모임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이성표, 푸드스타일리스트 메이, 한명수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다. 크리스천 교양시리즈인 ‘배우다’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천 전문가들의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배움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
그리고 ‘P.Y.M 캠프’(Plow Your Mind)는 호세아서 10장 12절을 토대로 나의미래공작소와 아트앤소울네트워크가 연합해 ‘문화’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캠프를 만들어 여름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김준영 디렉터는 나의미래공작소를 찾는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생각의 변화를 일으키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다. 이 공간에서 청년들이 세상을 보는 안목이 길러지고 새로운 삶의 도전을 일으킬 수 있기를 소망한다.
글 김지언 사진제공 양승호
문의 : 070-8682-2657 www.namig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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