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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으로 통일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소금센터’는 기독교문화 공간을 표방한다. 신경재 대표는 트위터로 4년 전에 초교파적인 크리스천 커뮤니티 ‘소금당’을 창단했던 장본인이다. 지금은 임원진을 구성해 꾸준히 커뮤니티를 이어가고 있다. 신 대표는 기독교용품인 브랜드 ‘sogm’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크리스천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브랜드 ‘sogm’ 안에서 기획했다. 소금당의 아지트이자 브랜드 ‘sogm’을 만나는 편집샵이기도 하다.
소금센터는 크게 3가지 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크리에이티브 소금’은 창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장을 마련해두기 위한 것이다. 기독교문화와 관련해 글을 쓰고 싶은 필진들이 모여 블로그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둘째, ‘스쿨 소금’은 기독교문화 안에서 멘토와 멘티를 연결할 수 있는 소금센터가 되기를 목표로 한다. 기독교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은 이들과 그 문화를 알리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것이다. 멘토와 멘트를 잇는 기독교문화의 그루터기를 꿈꾼다. 셋째, ‘샵 소금’은 여러 가지 기독상품을 만들어 판매되는 수익금으로 소금센터를 운영하는 곳이다. sogm의 엽서와 티셔츠 등이 입점되어 판매중이다. 다양한 크리스천 아티스트의 상품을 입점해 소금센터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소금센터는 기독교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 대표는 향후 자립구조를 만들어 후원 없이 소금센터를 운영하는 기독교문화공간이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독문화공간 소금센터
주 소 서울시 봉천로 31길 17
문 의 010-5241-1321(신경재 대표)
https://www.youtube.com/watch?v=pvSxJ_3HoR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