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C’는 카운슬링과 커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유기농커피를 사용하고, 상담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이곳의 대표이자 갓데이트의 간사인 문형욱 씨가 이곳을 만든 가장 큰 이유는 미혼 청년들이 편하게 즐길만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건전한 이성교제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도록 올바른 결혼관과 실질적인 만남의 장이 이곳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으니, 미혼 청년들은 주목하시라!
청년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이 있다. 특별히 마을공동체를 세우는 ‘우목들’(우리 가족의 목소리가 들려요)를 통해 아이와 함께 보는 애니메이션, 부모교육, 부부특강, 착한 경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연애, 결혼, 가정에 대해 체계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15명 이상 모일 수 있는 세미나실과 아이가 책을 읽으며 놀 수 있는 유아방, 예람작은도서관이 공간 사용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카페C는 월 손님들을 위해 기분 좋은 이벤트를 준비하며, ‘나눔, 사랑’ 등 감정언어가 적힌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단순히 커피만 즐기는 공간이 아니라 삶을 돌아볼 여유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특별하다. 희로애락을 나누는 ‘카페C’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마음을 돌아볼 여유가 주어지는 것 같아 위로가 된다.
글 김지언 사진 도성윤, 카페C
건전한 교제를 꿈꾸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기 원한다면, 9월에는 ‘제73회 연합 갓데이트’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문형욱 대표(010-6270-7737)에게 전화나 문자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