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교회 Coaching & Bookcafe 소울

가장 기분 좋은 향기 중에 ‘커피향’이 있다.
특별히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고소한 커피향이 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북카페 소울 또한 커피향이 고소하게 나는 곳 중에 한 곳이다.
북카페 소울이 핸드드립전문점이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커피향을 맡을 수 있는 것이다.
아메리카노만큼 맛있는 드립커피 한 잔이면 깊고 풍부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울교회 담임목회자이자 카페 대표인 정 목사는 푸근한 인상으로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정성스럽게 내려준다.
주문하는 순간 신선한 커피콩을 갈고, 예쁜 커피잔에 한가득 커피가 담긴다.
그는 이 공간이 ‘작은 울림, 작은 울타리, 소울 그 자체’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는 말했다.

요즘 세대들이 인문·역사 등 다양한 책을 접하기 어렵고,
클래식 음악을 들을 기회가 부족한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클래식 음악과 책으로 다음 세대들에게 만날 기회를 주고자 한다.
벽에 걸린 미술작품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변에 학교가 있어 시험기간에는 공부하는 학생들로 북적이며 스터디 공간으로도 유용한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