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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에 새긴 천국의 말씀

말씀이 새겨진 제품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크리스천 라이프 브랜드 ‘From Heaven’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그 이름에서부터 나타낸다. 사다리 모양으로 표현한 ‘H’는 땅과 하늘을 이어주는 창세기 28장 15절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고, 크리스천이 서로 선물을 통해 격려, 위로, 사랑을 전하며 이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숨겨진 의미를 담고 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 28:15).

이 브랜드를 만든 쌍둥이 남매, 전지와 전능 씨는 평소에 함께 묵상한 말씀을 사람들과 말씀배경화면으로 나누기도 하고 그것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주변의 좋은 호응을 경험했다.
“그후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더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공유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신명기 6장 6-9절을 읽고 말씀배경화면뿐 아니라 생활소품에 말씀을 새겨야겠다고 생각하며 브랜드를 만들게 됐어요.”

From Heaven에는 말씀이 새겨진 머그컵, 노트, 에코백, 캔들 제품들이 있다. ‘수능을 앞둔 청소년들이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말씀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만들 때 담을 메시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전지와 전능 씨는 설교, 예배, 찬양을 드릴 때 사람들과 교제하면서 제품의 아이디어를 얻고, 외롭고 지치는 순간에 오히려 가장 많은 아이디어가 샘솟는다고 한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삶 속에서 어려운 순간이 몰려올 때 주님이 가장 선명하게 전해주시는 말씀들이 있거든요. 그때 위로를 받았던 메시지를 상품에 넣어 만들고 있어요.”

제품을 구매했던 분들의 후기를 직접 접할 때 전지와 전능 씨는 브랜드를 만들면서 가장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화가 나서 회사 책상에 앉았는데 ‘Always, Amen’이라고 쓰인 컵을 보고 마음을 다잡았다는 이야기, 가방에 새겨진 메시지를 볼 때마다 힘이 난다는 학생, 기도노트와 말씀노트를 쓰면서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대표 전능 씨는 태권도로 선교를 꿈꾸고, 디자이너 전지 씨는 아프리카에 예술학교를 짓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쌍둥이 남매의 꿈은 복음을 전하며 사는 것이었다. 이들은 크리스천들에게 위로와 감동, 열정을 From Heaven을 통해 전하고 싶다. 천국으로부터 온 자들이 이 땅에서 천국과 같이 사는 기쁨을 함께 누리고 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해왔다.

From Heaven www.from-heaven.co.kr
facebook.com/fromheavenjee
문의 : 031-938-5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