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획
갓피플매거진

하나님의 사람이 세상을 사는 법 - 뮤지컬 <다윗>

크리스천에게 익숙한 사울과 다윗 이야기. 3000년 전 사울과 다윗의 이야기가 성경 이야기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현재에도 일어난다면?
이스라엘을 40년 간 통치한 왕 다윗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많은 시련을 견뎌야 했다.
다윗은 15세에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사울 왕을 피해 젊은 날을 도피 생활로 보냈다.

뮤지컬 <다윗>은 어린 다윗과 양들도 나오고, 곰을 물리치는 장면, 이새와 형제들의 장면까지 음악과 드라마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모든 연령이 함께 볼 수 있는 있는 뮤지컬 <다윗>의 총 공연시간은 90분으로, 교회나 단체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도 가능하다.
탄탄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안무, 우리 귀에 익숙한 시편 말씀에 붙인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고난의 시간을 겪을 때도 하나님만 바라봤으면 좋겠어요.”

뮤지컬 <다윗>의 연출가이자 작가인 정선경 씨는 처음엔 ‘재미의 요소’를 넣어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정선경 씨에게 성경 인물 다윗은 골리앗을 죽이고 왕이 된 인물이었지만, 글을 쓰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니 다윗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느껴졌다고 했다. 그래서 정 작가는 뮤지컬 <다윗>을 통해 관객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기로 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내 힘과 사랑을 의지할 것인지, 하나님만 바라볼 것인지를 관객에게 묻는다. 그래서인지 사울의 이야기를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는 관객평이 많다.

기꺼이홀리씨어터 윤승준 대표는 갓피플과 함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뮤지컬 <다윗> 외에도 여러 공연도 준비 중이라 덧붙였다. 각 교회행사나 캠프에서 공연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달려가 공연하는 윤 대표는 뮤지컬 <다윗>을 통해 한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에 다시 돌이키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공연문의 : 010-4514-3927, 02-571111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