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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스쿨, 좋은 제품들의 선한 플랫폼이 되다

구디스쿨(GOOD is COOL) 은 사회적 기업 제품과 공익아이디어 상품을 모은 편집샵 형태의 플랫폼이다. NGO단체인 사단법인 ‘오픈핸즈’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좋은 아이디어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기업의 비전을 찾는 청년들에게 나눔의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만든 네트워크와 유통의 장이다.

‘선한 것이 멋진 것이다’는 모토에서 이름을 딴 구디스쿨 조명희 대표는 사회적 기업이나 스타트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조 대표는 쿨한 것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가치가 있으면 동참하는 의지를 발견했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가나 스타트업들을 세상에 알려주려는 것이다.

그들이 가진 가치를 알리려면 누군가는 소개해주고 열심히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세상에 이런 가치를 가진 제품들도 있다고 소개하며 국내와 해외 상품을 아웃소싱해서 보여줄 계획이다. 조 대표는 청년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낀 후에 자신의 것을 만들 수 있도록 중간 과정의 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선한 가치들을 담은 구디스쿨의 어느 제품이라도 올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더욱 의미가 있겠지만 이 글에서 는 몇 개 브랜드의 상품들을 추천한다.

교회 형제들에게 케이오에이(K.O.A: Knocking On A, 유동주 대표)에서 만든 스마트폰 케이스 ‘에티크’ (ETEAQ)는 어떨까? 인도네시아의 폐목재를 활용해 모바일 액세서리를 만든 에티크는 오랜 시간 수축과 팽창을 거치며 단단해진 티크 (Teaq) 나무가 주재료다. 단가가 높은 편이지만 제품 하나를 사면 고유번호 코드가 새겨져 있어 제품 구매를 통해 나무 한 그루를 기부할 수 있다. 어플을 통해 소비자에게 나무를 추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무 상태를 파악하는 즐거움을 준다.

맹인안내견을 돕는 패션디자이너 정관영 씨의 나눔브랜드 기부바이카네이테이의 양말 컬렉션, 우울한 젊은이들에게 빛이 되어주고자 하는 리디아 향초의 디프레스드 캔들 시리즈,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디자인 요소로 패브릭 제품을 선보이는 페니캔디 등의 제품들도 의미 있는 성탄선물로 어울린다.

11월 20일 커먼그라운드 론칭을 통해 30여 브랜드의 400여 개의 제품을 소개하는 구디스쿨은 12월초에 오픈하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전세계에서 수집한 트렌디한 공익상품을 알릴 계획이다. 구디스쿨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젊은 세대에 맞는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트렌디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수익금의 일부는 꿈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지하는 사단법인 오픈핸즈의 드림투게더 사업에 기부된다.

문의 www.goodiscool.com 080-703-0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