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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매거진

하나님께 도움을 청한 후 그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하나님 자녀로 어떻게 키울까?
행복과 불행이 하루에도 수십 번 교차하는 ‘자녀양육’은 끊임없는 인내와 자아성찰의 과정이다. 자녀뿐 아니라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알아야 할 자녀 양육법은 무엇일까. 누구 엄마의 ‘~카더라’ 식의 정보에 내 아이의 일생을 걸 것인가. 아니면 동시대 검증된 저자들의 근거가 분명한 정보를 따라가겠는가. 앞집, 옆집, 뒷집 엄마의 양육법을 더 찾아보지 않아도 괜찮다. 선택은 현명한 엄마의 몫이다. 내 아이에게 맞는 양육법은 하나님 안에서 내가 찾아야 한다. 8권의 자녀양육서에서 출판사들의 행복한 자녀와 부모가 되는 노하우를 전한다.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것은 암과 같다. 부모의 고함소리가 아이의 귀에 들어가면 온 몸에 급속히 퍼져서 자부심이라는 세포들 가운데 허약한 것을 잡아먹는다. 자부심이 결여된 아이는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고 점점 불안해하고, 불안정한 가운데 종종 화를 내게 된다. 자녀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할 때는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 어렵고 자녀의 행동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다. 무엇보다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 자녀를 지도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구하며 그 마음을 변화시켜 달라고 간구하라.

기도는 자녀를 위한 신앙교육의 핵심요소다. 하지만 기도만이 아이에게 하나님을 가르치기 위해 할 수 있는 전부가 아니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감이다. 부모에 대한 신뢰는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심의 바탕이 된다. 아이를 보호하고, 품에 안아주며, 즐겁게 해주고, 먹이며, 입히고, 재우는 부모의 모든 행동은 아이에게 신앙의 기본요소인 신뢰심을 쌓게 해준다.

하나님은 부모가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가르쳐주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부르짖음을 듣고 계신다. 힘든 상황에서 필요한 인내와 지혜를 얻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라. 늘 당신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면 그분과 교통할 수 있다. 하나님께 도움을 청한 후 그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뜻밖에 아이디어가 떠올라 신기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본문 p48, 93,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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