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그룹 모임인데, 뭐 해먹지?
교회 구역모임이나 가정 소그룹으로 모일 때, 꼭 빠지지 않는 게 있습니다. 바로 ‘맛있는 음식’인데요. 식탁 위의 교제는 닫힌 마음의 문을 쉽게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믿음의 선배인 초대교회 성도들도 성전에 모여 기도할 뿐 아니라 가정에 모여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으니까요. 다가오는 10월, 교회구역모임, 소그룹, 목장모임 등을 준비하는 분들의 메뉴 고민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오늘 뭐 해먹을까’ 고민하는 분들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였습니다. 짧은 시간에 손쉽게 따라할 수 있고 일단 비용이 저렴한 메뉴들을 추천 받았습니다. 페이지마다 교회에서 음식으로 섬김을 보여주는 분들의 소중한 음식을 실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풍성한 식탁의 교제를 마음껏 누리세요!
카레만큼이나 간단한 잠발라야
재료
닭고기 120g, 소세지 80g, 새우, 피망, 샐러리, 양파, 마늘 4쪽
양념
토마토 페이스트 1/3C, 크러쉬드 토마토 1캔, 치킨 브로스 2C, 말린 바질&파슬리&오레가노 1T
만드는 법
1. 닭고기는 큐브 모양으로 썰어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2. 냄비에 큐브 모양으로 썬 닭고기, 소세지, 피망, 양파, 샐러리를 넣은 다음 그 위에 다진 마늘을 올린다.
3. 2에 토마토 페이스트, 크러쉬드 토마토 캔을 붓는다.
4. 치킨브로스 2컵을 붓고 끓여준다.
5. 소스 위에 말린 바질, 파슬리, 오레가노 가루를 듬뿍 뿌려낸다.
우동의 화려한 변신 상하이 파스타
재료
각종 해산물(홍합, 조개, 오징어, 새우), 양파, 고추, 표고버섯, 다진 마늘, 굴소스, 미림, 청경채, 참기름, 우동면, 깨소금
만드는 법
1. 팬에 홍고추를 넣어 고추기름을 내준다.
2. 다진 마늘과 해산물을 넣고 볶다가 미림을 넣어 비린 맛을 잡아준다.
3. 해물이 익으면 야채와 우동면을 넣고 볶는다. 굴소스로 간을 하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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