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동기 중 하나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얻는 것이다. 여행을 통해 휴식을 얻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면 ‘쉴 공간’(Shelter)이 무척 중요하다. 휴가철인데 아직 잠잘 곳을 잡지 못한 이들, 아무 곳에서나 잘 수 없는 분들에게 테마기획에서 준비했다. 영성훈련체험, 농촌활동하면서 편히 쉴 수 있는 곳,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 그 외 캠프 장소로 활용되는 곳들까지 모아보았다.
넘치는교회 창대식품 효소드림 & 게스트하우스
김남기, 이영수 목사 부부(넘치는 교회)가 구제와 섬김을 위해 운영하는 곳이다. 남녀 8인실과 가족 4인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효소발효식품을 맛볼 수 있다.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 203-1
문의 : 063-282-3111
경산교회 게스트하우스
손수 지은 게스트하우스의 한쪽 면에 멋진 벽화가 그려져 있다. 1층 방 하나, 2층 다락방, 화장실과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다. 근처의 ‘오설록, 한림공원, 쇠소깍’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위치 : 북제주군 한경면 낙천리 820-1
문의 : 064-772-4961
남서울은혜교회 예수마을 게스트하우스 & 헐몬가족캠프장
110명의 인원수용이 가능한 청소년 수련원, 19개 게스트 하우스, 18개 텐트(4인용) 시설을 갖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명의 빛 예배당’도 빼놓지 않고 가보기를 추천한다.
위치 : 경기도 설악면 설곡리 105-4
문의 : 02-3412-5555
대대교회 게스트하우스
도보 5분이면 순천만에 갈 수 있고, 여성에게만 개방된다.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격(7천 원)과 깨끗한 시설, 간단한 아침 등이 제공된다. 단 6명이 함께 숙박해야 한다.
위치 : 순천시 대대동 대대2길 18-6번지
문의 : 061-741-1757
전주북문교회 성수산 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 안에 야영장이 구비된 곳이다. 편백나무에 둘러 쌓여 삼림욕과 더불어 성수산 등산, 여름 계곡 캠핑으로 추천할 만 하다. 텐트 외에도 목적에 맞는 여러 종류의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위치 :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산124
문의 : 063-642-9456
주안교회 게스트하우스
교회 건물 5층이 게스트하우스다. 국내 안식년 중인 선교사들이나 목회자들이 묵을 수 있도록 수시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위치 : 전남 목포시 산정동 1671-3
문의 :061-272-4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