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말씀테마
오늘의테마

마음이 우울할 때

그분의 목적과 계획을 신뢰하라!

 2018-06-05 · 
 21252 · 
 1231 · 
 9

정신의학에서 우울증 치료는 인지치료가 대세이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뇌의 호르몬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로마서 12장 2절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는 바로 우리 안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좋은 것들만 생각하라는 빌립보서 4장 말씀을 실천하라는 뜻이다.

감사할 것이 없어도 감사하기로 선택하고, 바라는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줄 것이다(빌 4:4-7 참조).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라!

진료실에서 생활일지를 주어 생활습관, 수면습관을 점검하고 감사일기를 적게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처음에는 ‘감사할 것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일지를 가져갔던 분들이 작은 것까지 기록하면서 기뻐하기도 한다.

부정적인 생각들을 기록하는 일지를 주기도 한다. 왜곡된 생각들은 합리적인 생각으로 바꾸어나가야 하는데 성경구절들이 힘이 될 때가 많다.

‘우울증을 이길 수 없을 거야. 도대체 앞이 보이질 않아.’

이런 생각들도 성경구절로 대체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며 어려운 고비마다 우리 곁에 계시는 구원자다. 그러므로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바다 속으로 빠져들어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시 46:1-3 참조).

안 좋은 일을 겪거나 상실감으로 인해 우울증이 생긴 사람들도 있다. 그들에게는 전도서 3장의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다”(4절)는 말씀으로 위로한다. 그러면 이 또한 지나간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어떤 사건이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죄책감에 빠지는 경우도 흔한 일이다. 요한일서 1장 8, 9절은 이들에게 죄책감을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궁극적으로 우울에서 벗어나는 길은 엘리야가 그랬듯이 현재의 상황이 아닌, 나를 향해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목적과 그 계획을 신뢰하는 것이다. 예레미야 29장 11절(새번역)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다.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려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 말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 12장 2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장 6,7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예레미야 29장 11절

† 기도
주님,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우울한 마음을 물리치게 하소서.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내가 아닌 주님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우울한 마음이 들 때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 다시금 주님 앞에 나아가보세요.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