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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십자가에서 함께 죽었다



우리는 아담이 지어놓은 역사의 동네,
죄와 사망과 실패와 염려와 근심의 동네에서 살았다.
그러다가 예수님 안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고 전입신고 하는 것이 바로 세례이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 안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음을 믿는 것이다.

예수 혼자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나도 십자가에서 함께 죽었다.


“나는 십자가에서 죽었다. 이제 내 안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살아 있다!”

- 십자가, 김응국

십자가, 김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