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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사람을 누가 만날 수 있으랴?

잠언 기자는 충성된 자가 과연 어떤 사람인가 말하면서 한탄하듯 질문합니다. “많은 사람은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잠언 기자의 한탄대로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이 인자하다고, 무한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충성된 사람은 자화자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사랑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다음 구절에서 대답하듯이 잠언 기자가 하는 말이 의미 있습니다. “완전히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7절). 완전히 행하는 자입니다. 충성된 사람은 완전히 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서 누리는 물질적 복이나 자신만의 영화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만이 아닌 내세에 받을 천국 상급을 염두에 두기에 자신만이 아니라 후손이 받을 복도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 앞에서 충성된 자요, 사람들 앞에서도 충실한 사람입니다.

오늘 일터에서 충성된 자는 누구입니까? 자신이 충성스럽다고 자화자찬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에게 일터에서 인정받아야 합니다. 후손에게도 복을 줄만한 신실한 모습의 진정한 능력이 오늘 우리에게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