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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믿음은 무엇인가?

로마 가톨릭 교회는 개신교에 비해서 종교적 상징물을 허용하는 편입니다. 그것 때문에 우상을 숭배한다는 비난도 받곤 합니다. 그런데 상징물을 허용하게 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좀 더 실감나게 느끼기 위해서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 조각이라고 알려진 나무에 의미를 부여했고 초대 교회 시절에 게르만족과 이방 민족들이 집단 개종을 해오면서 종교적 토양이 충분치 않은 그들에게 무언가 신앙의 상징물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줄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이런 전통은 초대 교회 때만이 아니고 구약 시대로도 거슬러 올라갑니다. 애굽에서 나와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가시화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들이 만든 송아지 형상은 애굽의 신 ‘아피스’의 모습이었지만 그것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또 히스기야 왕이 나중에 부수었던 모세 시대의 놋뱀 역시 우상화되었습니다(왕하 18:4). 이렇게 믿음의 대상을 형상화하려는 노력은 신앙의 역사와 함께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입니다(요 20:29).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이 참된 믿음이고 큰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가 일하는 일터에서 직장사역자로 서기 위해 노력하면서 변화된 우리의 일터를 상상합시다. 주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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