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교인들이 겪는 다양한 삶의 문제들을 지적하던 바울은 시장에서 파는 고기, 즉 이방 신에게 제사를 드린 후 싸게 내놓은 제물(祭物)을 사먹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바울은 이 문제를 판단하는 원칙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문제를 대할 때 우리 크리스천들의 양심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남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바울은 풀기 쉽지 않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기준이 자신의 양심이 아닌 남의 양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신앙을 가진 자의 거룩한 의무입니다. 불신자가 청해서 차려놓은 음식은 그들의 양심을 위해서 묻지 말고 먹으라고 합니다(27절). 그런데 누가 그것이 우상에게 바친 제물이라고 말을 해주면 그들의 양심을 위해서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양심에는 거리낌이 없다고 하여 먹으면 그 이야기를 하면서 지켜보며 시험하는 불신자나 믿음이 연약한 형제의 마음이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는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31절)는 자세입니다. 나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유익(33절), 나아가 하나님의 유익을 구하는 자세입니다. 이런 자세로 풀기 힘들고 복잡한 일터 문화의 문제들을 대합시다.
결국 바울은 풀기 쉽지 않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기준이 자신의 양심이 아닌 남의 양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신앙을 가진 자의 거룩한 의무입니다. 불신자가 청해서 차려놓은 음식은 그들의 양심을 위해서 묻지 말고 먹으라고 합니다(27절). 그런데 누가 그것이 우상에게 바친 제물이라고 말을 해주면 그들의 양심을 위해서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양심에는 거리낌이 없다고 하여 먹으면 그 이야기를 하면서 지켜보며 시험하는 불신자나 믿음이 연약한 형제의 마음이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는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31절)는 자세입니다. 나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유익(33절), 나아가 하나님의 유익을 구하는 자세입니다. 이런 자세로 풀기 힘들고 복잡한 일터 문화의 문제들을 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