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점차 세상과 사람에 대해서 알 수 있으며 그러다 보면 지혜가 생깁니다. 일터에서 윗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잔소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귀담아들어 보십시오. 그들이 하는 이야기 속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발견하십시오. 아랫사람이 하는 말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일단 귀 기울여 들어보십시오. 점차 당신에게도 지혜가 쌓일 것입니다. 고객들이 하는 말도 항의와 험한 소리가 절반 이상이지만 지혜가 담겨 있다는 생각으로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귀 기울여 들으면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죽는 순간까지 지혜나 지식과 같은 정신적이거나 사회적인 영역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하는 것도 능력이지만 제대로 잘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 듣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도 야고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