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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투데이

살기 위해 태어나다

내전 이후 최초로 시리아 여성이 이스라엘에서 아기를 출산했다. 이스라엘 국경 근처에 살고 있는 20살의 간호사인 이 여성은 산통이 왔을 때 전투 때문에 시리아 병원에 가지 못했다. 그래서 국경으로 갔고 이스라엘 군인들이 그녀를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이스라엘의 조산원과 의사 팀은 매우 세밀한 배려로 저를 대해 주었습니다”라고 3kg의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은 행복한 엄마가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저를 돌보아 주고 도움을 주었습니다…저는 정말 제가 적국에 있다는 것조차 느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