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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투데이

새로운 두 개의 전선

이스라엘이 가자로부터 증가하고 있는 로켓 테러 공격에 대해 단호한 군사적 대응을 시작했을 때, 많은 이들은 레바논의 헤즈볼라 같은 다른 적들이 싸움에 연합해, 이스라엘이 두 개의 전쟁을 감당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염려했다. 다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전통적인 양식은 아니지만 두 개의 전선에서 싸움을 벌여야 했다.

이스라엘은 자국민들뿐만 아니라 가자의 시민들도 보호하면서 싸워야 했다. 양측의 적은 바로 하마스였다.하마스가 의도적으로 인구가 밀집된 민간인 지역에 무기를 비축하고, 공격을 시작한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 사항이 아니다. 병원과 사원과 같은 공공 장소에 이스라엘이 이차적인 피해를 야기할 것이라는 희망으로 의도적으로 위험에 빠지게 만든 것이다. 동시에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민간인 지역에 꾸준한 맹공격을 가해, 이스라엘이 재공격하도록 했다.

이것은 지난 몇 년간 하마스가 ‘윈-윈’하게 한 각본이었다. 테러 단체가 이스라엘 대중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이스라엘이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죽이도록 유도해, 테러범들에게 홍보라는 탄약을 제공 한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 게임에서 현명하게 대처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들을 미연에 막기 위한 경고를 철저히 했다. 최근 가자 분쟁 동안, 가자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수만 통의 SMS 메시지와 전화를 받았으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전단지는 임박한 공중 폭격에 대한 충분한 경고를 해주었다. 너무 많은 시민들이 폭격 예상 지역에 남아있으면, 이스라엘은 계획된 공격을 취소했다.

이 방법들은 기대했던 성과를 올렸다. 지난 가자 전쟁 이후 2009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영국 군 전 사령관 리차드 켐프는 이스라엘의 무력의 순수성에 대해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증언했다.

“IDF는 전쟁 역사상 어떤 다른 군대보다도 전투 지역에서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켐프는 말했다. “혼란스러운 전쟁에서는 수많은 실수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실수가 전쟁 범죄는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시민 사상자수는 하마스의 전투 방식에 의한 결과입니다. 하마스는 고의로 시민들을 희생시키려 했습니다.”

작년 이스라엘 전문가들 및 젊은 군대 장교들 앞에서 한 연설에서 켐프는 더 자세히 언급했다:“유엔은 전 세계적인 분쟁에서 일반 시민과 전투원의 사망 비율이 평균 3대1 정도가 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전투원 한 명당 세 명의 일반 시민이 사망하는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평가된 비율은 3대1이고, 이라크와 코스보의 경우는 더 심각해 4대1일 정도로 추정됩니다. 체첸과 세르비아의 경우는 훨씬 더 높습니다. 하지만 가자의 경우는 1대1보다도 낮습니다.”

이스라엘은 2012년 분쟁에서 팔레스타인의 일반 시민 사상자들에 훨씬 더 큰 주의를 기울였다. 사실 전투가 격심해질 때, 가자에 있는 시민 사상자 수는 아주 적기 때문에, 하마스와 세계의 변호자들은 시리아 내전과 다른 분쟁지역 민간인 사상자들을 마치 가자의 사상자처럼 이미지를 이용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비방하기 위한 이러한 거짓된 노력들이 쉽게 폭로되고 있지만, 국제 언론들은 아랍 언론을 따라 이것들을 가능한 오랫동안 제 1면에 두려 노력하고 있다. 켐프 또한 유엔에서 연설을 했을 때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지적했다.

“영국에는 없는 도전들을 IDF는 맞고 있습니다. 국제 언론과 국제 인권 단체는IDF는 무조건 잘못하고, 인권을 해치고 있다는 가정을 합니다.”아마도 이스라엘군은 세계에서 가장 도덕적인 군대 중 하나일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만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IDF는 자국의 시민들뿐만 아니라 적국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례 없이 긴 작전을 펼치고 있다. 우리 시대에 위대한 인간적인 이야기 중 하나지만, 이스라엘을 향한 깊은 증오 때문에 국제 언론은 유대국가에 대한 거짓된 비난에 압도당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반-유대주의가 사라졌다는 말을 믿을 수 있겠는가?

Picture - 전선에서: 이스라엘은 가자 국경의 양측의 시민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In the line of 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