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이스라엘투데이

이스라엘의 학대받은 아이들을 돕다

일년 전 는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 노력은 열매를 맺었고, 야드 라헬(라헬의 손길)이라는 단체와 제휴했다. 이 단체는 유대인과 아랍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에 7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야드 라헬의 CEO인 사라 베일-만과 대화를 가졌다.

: 야드 라헬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 우리의 비전은 모든 아이들에게 최고의 보살핌을 제공하고, 그들의 걱정을 세상에 알리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의 행동뿐만 아니라 행동 뒤에 숨은 원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후 아이와 함께 인내와 끈기로 변화를 만들어 내죠.

: 이곳에는 어떤 아이들이 오나요?

: 이곳에 오는 아이들은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로 사회 복지부가 선별합니다. 이곳 아이들은 가출했거나 이혼가정 혹은 문제가정 출신들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성적으로, 육체적으로 학대를 받아왔으며, 매춘이나 마약 또는 알코올 중독 부모와 함께 살았습니다.

: 이 기관에서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제공해주나요?

: 우선 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주고, 숙제와 학교 공부를 도와줍니다. 아이들 각 그룹은 세 명의 직원인 코디네이터와 상담자, 사회 복지사에게 배정 됩니다. 아이들은 3년 동안 우리와 함께 지내는데, 대부분이 3- 12살 입니다.

: 이 일을 위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요?

: 우리 기관은 복지부에서 일부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더 많은 아이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죠. 추가적인 후원은 우리 활동을 확장 발전시키고, 더 많은 직원들을 훈련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Picture - 도움의 손길: 사라 베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