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ESTINIANS
이스라엘투데이

어린이들을 ‘순교자’로 양육하기

하마스 출신의 팔레스타인 국회의원 부인의 인터뷰가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증오를 배우고 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증명해주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TV는 국회의원 알-하야의 아내 움 오사마와의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여성의 역할이 남성의 역할만큼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이들에게 지하드에 대한 사랑과 알라를 위한 순교 사상을 심어주는 사람이 바로 어머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알라의 보상은 낙원이며…낙원은 우리의 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하던 사람이 “우리는 순교자로 죽기를 원합니다”라고 동의하자, 움 오사마는 대답했다: “정말 그렇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알라여, 우리의 날들을 순교로 마감하게 하소서.’ 저는 이것이 제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차세대들이 이스라엘을 증오하고 싸울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평화가 지속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물론 모든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팔레스타인 투표자들의 상당수가 지난 2006년 선거에서 하마스에게 힘을 실어준 것을 기억해야 한다.

Picture - 가자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