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TARY
이스라엘투데이

바르 미츠바 소년의 보기 드문 선물

대부분의 바르 미츠바 소년들은 최신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 폰 사는 것을 선물로 선택하지만, 이스라엘에 깊은 유대를 가지고 있는 미국계 유대인 제이미 도프트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제이미는 바르 미츠바(성인식)를 이스라엘에서 축하했고, 자신의 웹사이트(jamiedoft.com)에서 모든 선물들은 이스라엘 군대(IDF)에 기증할 것이라고 알렸다.

특별히 축하금은 IDF의 최고 특수 부대이며 1976년 6월 6일의 엔테베 구출로 유명한 세예릿 마트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 특수 부대는 이스라엘에서 우간다의 엔테베로 날아와 102명의 이스라엘 및 유대인 인질들을 구하였다. 이들 인질들은 텔아비브에서 파리로 가는 에어프랑스 비행기 승객들이었는데, 아테네를 경유한 직후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 테러범들에게 납치되었다.

제이미가 모은 총 20,000달러는 세예릿 마트칼 군인들이 쉴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센터 수리에 사용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특별한 나라입니다. 군인들의 희생은 항상 나를 감동시킵니다”라고 제이미는 말했다. “그들에게 제 바르 미츠바 선물을 주는 것은 최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2년간 많은 군인들을 만났고, 그들의 용기와 결의는 각별합니다.”

Picture - 성년식: 뉴욕의 제이미 도프트가 모범을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