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TARY
이스라엘투데이

미국 유대인이 하늘을 높이 날다

21살의 전 뉴저지 주민이었던 그는 17세에 혼자 이스라엘에 도착하여 공군 조종사가 되겠다는 꿈을 성취했다. 2년 전에 이스라엘로 이주한 그의 부모와 다섯 형제들도 졸업식에 참석했다. 보안상의 이유로 ‘B’로 알려진 이 젊은 조종사는 가족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그의 어머니는 미국인 남편을 만나 미국에 가기 전에 5년 간 공군에서 복무했다.

B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히브리어는 유창했지만, 문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동료 생도들의 지지로 이스라엘 군대와 사회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매달 히브리어 책을 한 권씩 읽도록 한 상관 덕분에 히브리어를 연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Picture - 하늘은 좁다